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015년 두명의 유망주를 트래이드해서 해외 유망주 계약을 위한 슬롯머니를 획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아들과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팬이 블라디미르 게레로가 누군지 모르지는 않겠죠. 명전급 성적을 기록한 선수니니..) 그는 구단 역사상 두번째로 많은 39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로 루키리그에서 엄청난 공격 포텐셜을 보여주면서 본인에 대한 투자가 잘못된 투자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다. 리그에서 가장 어린 선수였음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타격성적을 보여주었다. 아버지와 유사한 발놀림으로 타이밍을 잡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공략이 매우 좋은 편이며 배트 스피드와 근력을 활용해서 큰 노력없이 좋은 타구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린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세련된 공에 대한 반응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선구안도 인상적인 선수로 지난해 삼진과 비슷한 숫자의 볼넷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외야수에서 3루수로 변신한 선수인데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춘 선수지만 쓸만한 3루수 수비를 보여줄 만한 재능을 보여주었다. 계약당시에는 어깨가 강한 선수는 아니었지만 현재는 평균이상의 송구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래에 평균이상의 타율과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기대할 수 있는 타자로 성장할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자주 올스타전에 선정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될 재능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의 운동능력이 특출난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불어난 체중을 갖고 현재와 같은 모습을 보여줄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현재는 3루수로 뛰고 있지만 결국에는 1루수 또는 외야수로 전향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방망이는 두포지션으로 뛰는데 부족함이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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