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앤더슨 (Ian Anderson)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메이저리그 닷컴이 선정한 2016년 드래프트 유망주 랭킹에서 13위를 차지했던 이안 앤더슨은 드래프트가 다가오자 더 많은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미국 동부지구 출신인 그는 드래프트에서 애틀란타의 전체 3번픽 지명을 받았고 40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이것은 슬롯머니보다 250만달러가 적은 금액으로 애틀란타는 이금액을 바탕으로 수준급 유망주들을 추가적으로 영입할 수 있었다. 6피트 3인치, 170파운드의 마른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근력이 좋아진다면 현재 던지고 있는 91-95마일 수준의 직구보다 더 빠른 공을 던질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현재도 좋은 각도를 갖고 있는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슬라이더는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재능을 보여주는 구종으로 타자들의 스윙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종종 슬러브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데 미래에 좀 더 떨어지는 각을 개선한다면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현재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공을 스트라이크 존으로 던지고 있으며 공격적인 성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애틀란타는 이안 앤더슨을 전체 3번픽으로 지명을 했는데 구단은 그와 사전 계약을 통해서 슬롯머니보다 적은 금액을 주고 계약을 할 수 있었다. 엄청난 포텐셜을 가진 선수로 미래에 1-2선발로 발전할 가능성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