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드래프트에 지명을 받은 고교생중에서 가장 좋은 방망이를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를 받았던 알렉스 잭슨은 드래프트 이후에 외야수로 전향을 했다고 합니다. 공격력을 극대화해서 빠르게 메이저리그로 승격시키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알렉스 잭슨은 마이너리그에서 많은 발전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지난해에는 개선된 파워를 보여주기는 했다고 합니다. 지난 겨울에 시애틀은 애틀란타의 두명의 투수 유망주를 받고 그를 트래이드하는 선택을 했다. 트래이드를 통해서 알렉스 잭슨을 얻은 애틀란타가 한 첫번째 움직임은 그를 다시 포수로 변신시킨 것이다. 코너 외야수 알렉스 잭슨보다는 포수 알렉스 잭슨이 더 가치있기 때문이다. 선수 스스로도 포수로 돌아가는 것에 긍정적이었다. 포수로써 글러브질과 움직임에서 발전된 모습을 이미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한 어깨는 여전했다고 합니다. 코너 외야수는 좋은 타격이 필요한 포지션은 포수는 그런 포지션이 아니기 때문에 부담을 덜 갖고 경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상대적으로 알렉스 잭슨에게 부담을 덜 받게 하기 위한 선택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포수로 서서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고교시절 포지션으로 돌아온 알렉스 잭슨이 올해 얼마나 많은 게임을 포수로 출전할지는 알수 없다. 하지만 애틀란타에서 새로운 포지션으로 뛰는 것은 그의 부누이기 전환에 도움이 될 것이며 예전의 가치를 다시 되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일단 A+팀에서 공격적으로는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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