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졸업반 시절인 2013년에 마이애미와 158만 7700달러에 계약합의했던 매트 크룩은 신체 검사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딜이 무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어깨쪽에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오래곤 대학에 진학한 그는 1학년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수술후 다시 오레곤 대학의 마운드에 돌아왔을때 그의 컨트롤이 문제를 보여주었다고 하는군요. 이후 자이언츠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지만 아직까지 컨트롤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한 상태라고 하는군요. 좋을떄 매트 크룩은 치기 힘든 투수라고 합니다. 직구는 92-94마일에서 형성이 되는데 매우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홈플레이트에서 살아 움직이는 느낌이라고 하는군요. (좋을때는 96마일까지 던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 또한 플러스-플러스 구종으로 힘과 각도를 모두 갖춘 구종이라고 합니다. 슬라이더도 좋을때는 플러스 구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체인지업 또한 솔리드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역시나 문제는 컨트롤/커맨드겠죠.) 아마도 자이언츠는 매트 크룩이 선발투수로 성장할때까지 충분한 시간을 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그들은 매트 크룩의 직구 커맨드를 개선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물론 그의 투구매커니즘을 잘 반복을 한다고 해도 커맨드를 개선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합니다. 커맨드가 개선이 되면서 구위의 하락이 없다면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는 직구와 커브볼을 주무기로 하는 강력한 구위를 가진 불펜투수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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