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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 마이너 노트

LA Dodgers/Dodgers Minor

by akira8190 2015. 7. 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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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 중부지역에 비가 오는 바람에 오클라호마 시티 경기와 털사의 경기가 모두 연기되었습니다. 일단 오늘 오클라호마 시티 경기는 7월 21일 더블헤더로 열리는데, 달라진 점이라고 한다면 오늘은 오클라호마 시티의 홈경기였지만, 21일 경기는 오늘 상대했어야 할 오마하의 홈경기입니다. 일정을 보니 그때가 올시즌 오마하와의 경기 마지막이어서 그렇게 스케줄을 조정한거 같습니다.

 

최근 경기에서 시거(Corey Seager)가 에러를 범했는데, 루틴 땅볼이었지만, 공이 불규칙바운드가 되면서 시즌 9번째 에러를 범했습니다. 하지만, 다음 타자를 상대로 땅볼을 침착하게 처리하면서 6-4-3의 더블 플레이로 연결시켰다고 하는군요.

 

시거의 수비를 담당하고 있는 비스카이노(Jose Vizcaino) 특별 어시스턴트는 시거에 대해서 이미 빅리그 콜업 준비가 다 된 상태이며, 이는 선수 본인도 알고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시거는 매일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는군요.

 

다음 주까지 오클라호마 시티와 같이 움직인다는 비스카이노는 올리베라가 리헵 경기를 마치고 올라오면 그를 지도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비스카이노 생각으로 올리베라는 다음 주면 DH가 아닌 포지션 플레이어로 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는군요.

 

고딩졸업반때 다저스가 자신의 아들을 지명했는데, 계약하지 않다가 올해 드레프트에서 SF가 지명하니 바로 계약했는데, 좀 밉상같네요. 물론, 2번 모두 아버지가 결정에 참여는 안했겠지만....



 

텍사스 리그 올스타전에서 승리투수가 되었던 앤더슨(Chris Anderson)이 현지시간으로 5일 경기에 등판해서 무려 7.2이닝이나 투구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날 던진 7.2이닝은 5월 17일 8이닝 경기 이후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던 경기였는데, 감독인 샤인(Razor Shines)은 경기 시작부터 그의 등판이 끝나는 시점까지 공이 존 근처에서 잘 머물렀으며, 컨트롤도 좋았다고 합니다.

또한, 이 날 투구에서 볼넷이 하나도 없는 경기였는데, 이게 앤더슨의 올시즌 첫 무볼넷경기였을만큼 좋은 컨트롤을 보여줬는데, 앤더슨은 텍사스 리그 올스타로 선정되면서 마음가짐이 조금은 달라졌다고 합니다. 앤더슨의 경우 작년부터 게임로그를 찾아보면 좋은 투구 혹은 긴 이닝을 투구한 날에는 삼진이 던진 이닝에도 못미치는 경향이 있는데, 문제는 그걸 잘 이어가질 못한다는 것인데, 과연 이번에도 그런 전철을 밟을 것인지 아니면 '이번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일지 궁금해집니다.

한편, 앤더슨은 지난 6월 13일 경기에서 5BB를 기록했으며, 그 다음 등판이었던 19일 경기에서는 1BB & 또 다음 등판이었던 지난 24일 경기에서는 4BB를 기록하고 이날 무볼넷경기를 펼쳤습니다. 다음 경기에서 볼넷이 또 나오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흐름입니다.

오클라호마 시티와 함께 오늘 비로 연기되었던 털사의 오늘 경기는 마찬가지로 털사에서 오늘 상대했어야할 샌 안토니오와 더 이상의 경기가 없기때문에 현지시간으로 7월 11~13일까지 샌 안토니오의 홈구장에서 더블헤더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달 말에 상위 싱글 A로 콩럽되었던 스카브조(Jocob Scavuzzo)는 이 곳에서 오늘까지 8경기에서 .308의 타율을 기록하고는 있지만, 기복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단 2경기에서만 멀티히트를 기록하고, 3경기에서 무안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전히 볼넷도 삼진도 적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늦게 야구를 시작한 선수이기때문에 조금은 싱글 A에 둘 필요가 있어보이는데, 올해 드레프티어로 인해 '억지콜업'된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토론토에서 다저스로 트레이드되어왔던 팀 로카스트로(Tim Locastro)는 트레이드와 동시에 싱글 A에서 상위 싱글 A로 콜업되어 쿠카몽가에 배치되었는데, 아직까지 적응력이 부족한가 봅니다. 18타수동안 3개의 단타만을 때려내고 있는데, 이 선수의 경우 올해 선구안이 좋아진 느낌은 들지만 92년 7월생이기에 상대적으로 어린 선수들을 상대로 한 곳에서의 성적에 의미를 둬도 되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올해 천달러를 받고 계약한 28라운드의 갈릭(Kyle Garlick)은 AZL Dodgers와 오그던에서 각각 4경기씩 뛰고 GLL으로 콜업되어서 오늘까지 9경기째 뛰고 있는데, 갈릭의 현재 나이(92년 1월생)을 생각해볼때 '아직까지 잘하고 있는게 놀라운 건 아니다.'라는 생각입니다.


계약금으로 받은 천달러는 아직 쓰고 있지않은데, 자신은 갭히터에 더 가깝으며, 미래에 대한 불분명한 예측보다는 현재의 플레이에 열심히하자는 목표로 매일 열심히 뛰고 있다고 하네요.

한편, 여전히 2할대조차도 힘든 리온(Julian Leon)은 오늘경기 포함해서 3경기 연속안타와 3경기 연속 타점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어제 오그던경기에서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던 맷 존스(Matt Jones)는 이 안타가 자신 커리어에서 첫 끝내기였다고 합니다.


유리베 트레이드때 애틀란타에서 건너왔던 후안 제레미(Juan Jaime)는 오그던에서의 3경기 3.1이닝동안 1BB/6K로 '아직까지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어제 1이닝동안 2K를 잡으면서 99마일까지 찍었다고 하는군요.

AZL Dodgers에서는 파블로 페르난데스(Pablo Fernandez)가 시즌 2번째 선발등판을 했습니다. 지난 경기와 닷세의 텀이 있는데, 차근차근 시킬려나 봅니다. 오늘 등판에서는 2.2이닝동안 3피안타 1실점 1BB/5K를 기록했는데, 페스트볼은 88~89마일에서 형성되었으며, 커브는 79~80마일에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구속으로 봤을때 일반적인 커브라기보다는 슬러브형태가 아닐까 싶네요.

오늘 팀의 3번째 투수로 등판한 선수는 얼마전에 마이너계약을 했던 케이힐(Trevor Cahill)이었는데, 케이힐은 1.2이닝동안 3피안타 3실점(1자책) 4K를 기록했었습니다. BA에서 포토그래퍼로 활동중인 미첼(Bill Mitchell)씨의 트윗에 따르면 오늘 케이힐의 투구는 괜찮긴 했지만, 특별하지 않았으며, 상대를 압도할만한 모습도 아니었다고 합니다. 5개의 아웃카운트중에 4개를 삼진으로 잡은 것에 좋아할 필요는 없다라는 소리로 해석되는데, 누가봐도 좋아하는 다저스팬은 없을거 같습니다.

그 외에 햄스트링부상으로 애리조나로 갔었던 올리베라(Hector Olivera)가 첫 리헵을 오늘 했는데, 지명타자로 나서 볼넷, 우익수 뜬공, 3루수 에러로 출루해서 핸슨(Mitch Hansen)의 희생 뜬공때 득점에 성공했으며, 마지막 타석에서는 좌전안타를 기록하고 출루했다가 핸슨의 병살타때 홈에서 아웃되었습니다.

역시 미첼의 트윗에 따르면, 베이스 러닝은 괜찮아 보였답니다. 자신에게 스탑워치가 없어서 초를 잴 수는 없었지만, red-flag같은 건 없다고 하는군요.

5라운드로 지명해서 최근에 계약한 데이비스(Brendon Davis)가 시즌 2번째 경기에 출전했는데, 오늘 3안타를 때려내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미첼의 생각은 키 큰 고든(Dee Gondon)과 흡사하다고 하는군요. 일단은 데이비스의 경우 프레임(6피트 4인치)때문에 결국 다른 포지션으로 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일단은 괜찮은 글러브질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는 평가는 있습니다. 2경기째인데, 에러가 하나 있네요.

 

전에 오션님이 포스팅(링크)해주셨다시피 다마소 마테의 아들인 다마소 마테 주니어(Damaso Marte Jr.)가 다저스와 30만불에 계약했습니다. 아버지는 좌완투수였는데, 아들은 유격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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