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 시티는 오늘 맴피스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4연승을 달리며 시즌 53승 27패가 되었습니다. 5할에서 26경기나 더 이기고 있는 오클라호마 시티는 프렌차일즈가 1998년 PCL로 (재)편입된 이후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초 TJS를 받고 지난 달 중순부터 마이너 실전등판중인 스트리플링(Ross Stripling)이 수술 후 어제 가장 많은 투구수를 기록했었습니다. 비록 어제 4이닝동안 7개의 피안타를 허용하면서 4실점햇지만, 가장 많은 투수수인 70개를 던졌습니다. 아직까지 수술 이전의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지않는데 어제 경기에서 던진 70개의 공중에 43개가 스트라익이 되었습니다. 한편, 지난 번 등판에서 스트리플링이 5이닝을 던진 후 스털츠(Eric Stults)가 4이닝투구를 했는데, 어제 경기에서는 스트리플링에 4이닝을 투구하고 스털츠가 5이닝을 투구하면서 약간의 테그팀(piggyback)같은 형태가 되었습니다. 수술에서 돌아온지 얼마 되지 않은 스트리플링이기에 올시즌말미나 되어서야 겨우 100개를 던질까 그 전까지는 투구수를 제어할 것으로 보여지며, 또한 어차피 스털츠에게 연봉은 줘야하기에 다저스의 프런트 오피스에서 지시한 내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편, 최근 트레이드로 인해 로스터의 무브가 약간 있었는데, 지금까지 상위 싱글 A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트리퀀(Brandon Trinkwon)이 콜업되었습니다. 트리퀀은 최근에 했던 상위 싱글 A 올스타전에서 MVP를 수상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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