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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와 계약할 것으로 보이는 해외 유망주 예측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5. 7. 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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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아메리카에 드디어 글이 올라왔군요. 유망주 계약 발표가 하루정도 남은 상황이니....다저스가 생각보다 2015-2016년 유망주 시장에 뛰어 들었지만 자금력을 앞세워서 많은 유망주들의 영입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정상급 도미니카 유망주들의 영입에 늦게 뛰어들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잘 알고 있듯이 애리조나와 계약을 한 투수 요안 로페즈와 보스턴과 계약을 맺은 요안 몬카다의 영입에 다저스가 관심을 가졌기 때문이죠. 두선수를 영입하면 추가적인 도미니카 선수 영입에 뛰어들 수 없는 상황이되니....두선수와 계약에 실패한 이후에 다저스가 해외 유망주 영입에 뛰어들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할 겁니다. 밑에 언급이 되는 3명의 선수는 이미 해외 유망주 시장에서 널리 알려진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루시우스 팍스 (Lucius Fox)
다른 팀들은 1~200만달러급 유망주로 고려했지만 다저스는 다른팀이 고려한 금액의 두배를 질렀다고 합니다. ㅎㅎㅎ

 

스탈링 에레디아 (Starling Heredia)
도미니카 외야수로 250~300만달러 수준의 계약금을 받을것 같다고 합니다.

 

 로니 브리토 (Ronny Brito)
도미니카 출신의 유격수로 2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을것 같다고 합니다.

다저스의 해외 스카우터는 그동안 운동능력만 출중한 선수를 다수 계약해왔는데 올해도 그런 경향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오닐 크루즈 (Oneal Cruz)
도미니카 유격수, 50~90만달러 수준의 계약금

 

크리스토퍼 아리아스 (Christopher Arias)
도미니카 외야수, 50~90만달러 수준의 계약금

 

다마소 마테 (Damaso Marte)
도미니카 유격수, 전 메이저리그 좌완투수 다마소 마테의 아들. 아버지와 아들이 이름이 같네요. 메이저리그 팬이라면 한번은 들어왔을 좌완불펜투수죠. 30~50만달러의 계약금

 

다저스는 쿠바 출신 선수들로 미니팀을 만들 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5~2016년에 영입이 가능한 많은 쿠바선수들이 다저스와 계약을 맺을것 같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쿠바에서 불펜투수로 86~88마일을 던지던 파블로 밀란 페르난데스에게 800만달러나 되는 계약금을 줄 수 있는 자금력을 갖고 있는 구단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야디어 알바레즈 (Yadier Alvarez)
크리스토퍼 아리아스와 같은 트래이너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1600만달러가 넘는 계약금을 받을것 같다고 합니다.

 

훌리오 마르티네즈 (Julio Martinez)
쿠바를 떠난 이후에 계속해서 파워가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마르티네즈에게 큰 돈을 선사할것 같다고 합니다. 5월 15일이전에 양키즈와 계약에 실패한 순간부터 다저스가 승리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죠.

 

아직 자유계약선수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우완투수 노지 루이스 (Norge Ruiz), 블라디미르 구티아레즈 (Vladimir Gutierrez), 외야수인 랜디 아로자레나 (Randy Arozarena)와 같은 선수들은 알바레즈나 마르티네즈보다 쿠바에서 더 좋은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계약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면 다저스가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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