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와 계약에 접근한 해외 유망주 리포트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간단한 글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도미니카 유격수인 오닐 크루즈 (Oneal Cruz)는 6피트 4인치, 170파운드의 큰 키를 가진 선수로 아직도 키가 성장중이라고 합니다. 게임에서 아직 거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좋은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으며 좌타석에서 발전중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큰 키를 고려하면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으며 평균적인 스피드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큰 신장을 고려하면 유격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의문이며 어떤 포지션으로 성장할수 있을지 예측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마른 체격에 얼마나 근육을 붙을지 여부가 미래 포지션과 가치를 결정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도미니카 외야수인 크리스토퍼 아리아스 (Christopher Arias)는 6피트 2인치, 175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좌타석에서 발전 가능성이 있는 파워풀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경기중에 좋은 컨텍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평균적인 주자이지만 미래에 체중이 증가하면 결국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보여줄것 같다고 합니다. 수비에서도 결국 코너 외야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스탈링 에레디아 (Starling Heredia)

로니 브리토 (Ronny Brito)

오닐 크루즈 (Oneal Cruz)

크리스토퍼 아리아스 (Christopher Arias)

다마소 마테 (Damaso Marte)

야디어 알바레즈 (Yadier Alvarez)

훌리오 마르티네즈 (Julio Martinez)

그레수안 실베리오 (Gresuan Silverio)

현재까지 다저스와 링크가 되어 있는 해외 유망주들입니다. 바하마 출신의 루시우스 팍스가 자이언츠와 계약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다저스가 2살 어린 로니 브리토를 잡은 상태이기 때문에 크게 아쉽지는 않네요. 개인적으로는 도미니카 시장에서 유망주를 영입할때 500만달러짜리 선수 한명보다 50만달러짜리 선수 10명과 계약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 편인데....올해 해외 유망주 시장에 늦게 뛸어 들었기 때문인지 미들레벨 선수로 평가할 수 있는 선수가 많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