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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복귀한 리온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akira8190 2015. 6. 1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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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과 압박에 대해 리온(Julian Leon)은 자신이 겪어내야할 상황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그리고 야구가 재미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지시키는 것일지도 모른다.


올 해 초 BA의 다저스 유망주 랭킹에서 11위이자 다저스 포수 유망주랭킹에서 1위를 차지한 리온은 올시즌 싱글 A인 Great Lakes Loons에서 시즌을 시작할때 탑 유망주중에 한 명이 될 것이라고 예상되어졌고, 다저스 시스템 아래에서 올바른 방향으로 향해갈 것으로 예상되어졌다.

하지만, 일은 뜻대로 되질 않았다.

"잘 치질 못했고, 경기에 임하는 자세와 포수로서의 접근법에 대해 변화가 요구되었습니다." GLL의 감독인 마토스(Luis Matos)가 말했다. "그는 우리의 포수이며, 우리의 투수진과 함께할 리더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타격이 제대로 되질 않자 변화가 요구되어졌습니다."

해서 다저스는 그에게 변화를 줄려는 움직임을 시도했다. 정확히 시즌 시작 한 달 후 다저스는 리온을 다시 확장 ST으로 불려들였다.

"다시 불려가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리온이 말했다. "가장 큰 변화는 경기에 임하는 자세였습니다. 그게 너무 높았다고 보여지고 있어요. 주위에서 바라는 기대감이 많다는 걸 알고 있어요. 그게 없다고(인지하지 않을려고) 말한다면 거짓말일 겁니다."

"제가 좋은 타격을 하지 못하자 저는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노력할려고 시도했었습니다. 하지만, 초점을 변화시켰습니다. 확장 ST에서 저는 수비에 더 많은 부분을 치중하면서 초점을 변화시켰습니다."

리온의 타율은 여전히 허접한 .180대를 기록하면서 지난 해 오그던에서 기록한 .332와는 엄청난 격차를 보이고 있다. 확장 ST에서 돌아온 후 변화의 조짐이 보였다. 돌아온 이후 최근 경기에서 시즌 첫 홈런을 때려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늘 Lake County을 상대로 4:3 승리를 거두는 경기에서 리온은 3타수 2안타기록하였으며, 타점 하나를 기록했는데, 이 타점은 결승타로 이어져 승리로 이어졌다. 그리고 최근 그를 상대로 도루를 시도했던 4명의 주자 모두를 도루자시키기도 했다.


"리온이 애리조나에서 많은 신뢰감을 쌓았습니다." 마토스의 말이다. "그게 그가 다시 이곳으로 온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들은 거기에서 리온에게 많은 교육을 시킬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매일매일 경기를 해야하기에 그런 교육이 어려웠었습니다. 리온은 좋은 어깨를 지녔어요. 해서 거기에서 코치들은 그의 송구시 잔동작을 줄이면서 송구가 더 빨라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리온의 차이를 확연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경기에 임하는 자세에서도 차이를 느낄 수가 있을 것이다. 여전히 어린 19살의 리온은 팀의 일부분으써 다시금 재미를 찾으며 돌아왓다. 이제 GLL는 MWL 동부지구 2위에 있으면서 지구 선두(Lansing)와는 겨우 1경기차이까지 따라붙었으며, 전반기 4경기만을 남겨둔 상태이다. 현재로는 두 팀 모두 플옵에 들 가능성이 높다.

"페넌트레이스에서 제가 팀을 위해 기여할 부분이 있어서 좋습니다. 현재 레이스는 정말로 중요한 상황입니다. 저는 집과 가깝운 애리조나의 확장 ST장소를 좋아합니다만, 여기가 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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