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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기준 2015 드레프티어 루머 & 소식

MiLB/MLB Draft

by akira8190 2015. 6. 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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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라운드로 지명한 윌리 칼훈(Willie Calhoun)이 다저스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다저스가 지명하고서 너무 많은 맨션을 받았던 모양입니다. 어제만 하더라도 자신의 트윗 개정을 일시적으로 비공개로 돌렸는데, 오늘은 다시 공개했더군요.

 

 

2. 5라운드로 지명한 브렌던 데이비스(Brendon Davis)는 여전히 다저스행을 고민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어린때부터 좋아했던 Dodger Blue의 일원이 되는 것은 '꿈이 실현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단 데이비스는 이번 주말까지 자신의 결정을 매듭지을 거라고 합니다.

 

3. 19라운드에 지명된 고딩 포수 지노드(Joe Genord)는 가족들과 상의를 해야한다면서 판단을 아직 내리고 있지않은 상황입니다. 지노드는 다음 달 17일까지 대학으로 갈지 다저스와 계약할지를 결정해야합니다. 그 전에 결정을 내리겠죠.

 

4. 15라운드로 지명한 게럿 잭(Garrett Zech)은 주위 사람들에게 이미 대학으로 가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5. 28라운드로 지명한 갈릿(Kyle Garlick)은 어제 커쇼님이 알려주셨다시피 천달러에 다저스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유방암에서 회복중인 상태이지만, 다저스와 계약하는 것은 힘든 결정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대학에서 싱글 시즌 홈런 기록에 도전중이라고 하네요.

 

 

6. 12라운드로 지명한 맷 뷰티(Matt Beaty)가 다저스와 계약했습니다. 이름처럼 이쁘지는 않네요.

 

 

7. 16라운드로 지명한 라이언 롱(Nolan Long)은 여전히 판단을 보류하고 있습니다. 농구선수라고 말해도 이상할게 없는 6피트 9인치의 엄청난 신장을 지닌 우완투수입니다.

 

8. 내일부터 칼리지 WS가 시작됩니다. 해서 다저스가 지명한 칼리지 WS참가 선수들은 일단은 계약이 딜레이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저스가 지명한 선수들은 대부분 상위라운드에 포진되어있는데, 1 & 3라운드로 지명한 뷸러(Walker Buehler)와 파이퍼(Philip Pfeifer)는 반더빌트 대학의 선발투수로 뛰고 있는데다가 워낙 매년 막강 전력이라서 쉽게 엘리미네이션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 외에 벨런스픽으로 지명한 스보츠(Josh Sborz)와 14라운드로 지명한 마이애미 대학 포수인 켄드릭(Garrett Kennedy)이 있습니다.

 

 

9. 7라운드로 지명한 샵코(Andrew Sopko)는 다저스와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쥴라 출신으로 클리브랜드 팬으로 자라왔지만, 자신을 지명한 구단은 다저스라면서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하는군요.

 

지난 해 파즈에 의해 지명되었지만, 대학으로 돌아갔던 샵코는 올시즌도 역시 대학으로 돌아갈 수도 있지만, 프로팀과 계약할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샵코는 2주 내로 프로팀에 합류하여 경기에 참가할 수가 있다는군요.

 

 

10. 6라운드로 지명한 에드윈 리오스(Edwin Rios)도 다저스와 계약할것으로 보여집니다.

 

고딩졸업반때 프로팀의 전화를 기다렸지만, 오질 않아서 대학으로 진학했고, 결과적으로 그게 자신에게 도움이 되어서 더 좋은 학생 & 더 좋은 사람이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자신의 대학에서 가장 좋은 타율(.318)와 홈런(18HR), 타점(56RBI)를 기록중인 1루수입니다.

 

가스파리노가 파즈에서 드레프트를 보면 딱 찝어 1루수를 지명하는 것을 봤는데, 이 선수를 지명할때 전혀 놀라거나 그러질 않앗습니다.

 

보통의 경우 운동능력이 떨어지는 1루 포지션을 지명하지 않지만, 최근 여러 팀의 트렌드를 보면 1루수도 지명하는 모습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11. 13라운드로 지명한 보일(Michael Boyle)도 다저스와 계약할 것이라고 자신의 트윗을 통해 알렸습니다. 정확한 표현으로 '다저스와 함께하는 미래에 흥분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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