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시켈스가 LA 다저스의 드래프트를 정리하는 글을 올렸는데...뭐 새로운 것은 없네요. 전체적으로 상위 3장의 픽이 좋았다는 평가입니다.
1-24) Walker Buehler, RHP, Vanderbilt
1-35) Kyle Funkhouser, RHP, Louisville
2-67) Mitch Hansen, OF, Texas HS
CB-74) Josh Sborz, RHP, Virginia
3-101) Phil Pfeifer, LHP, Vanderbilt
4-132) Willie Calhoun, 2B, Yavapai College
5-162) Brendon Davis, SS, California HS
뷸러와 펑크하우저는 TOP 10 후보픽중에 한명이었는데 올봄에 꾸준함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저스까지 순번이 밀렸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다저스 순번에서 두명의 대졸 선발투수를 지명할 수 있었던 것은 다저스에게 좋은 일이었다고 합니다. 스보츠와 파이퍼도 불펜투수로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하는군요. 미치 핸슨은 스탠포드 대학에 스카우트된 선수이기 때문에 다른 접근 방법이 필요할것 같다고 합니다. (즉 많은 돈을 줄 필요가 있다는 말이죠.) 윌리 칼훈이 어떤 포지션으로 성장할지 예상할 수 있는 사람은 없지만 2루수로 성장할 수 있다면 칼훈의 방망이를 큰 가치를 갖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올해 31개의 홈런을 친 선수라고 하는군요.) 가늘고 마른 체형을 갖고 있는 브랜든 데이비스는 Cal State Fullerton 대학에 스카우트가 된 선수로 사인 어빌리티가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6라운드로 지명한 1루수 에드윈 리오스 (Edwin Rios)와 11라운드에 지명한 고졸 우완투수 이마니 압둘라 (Imani Abdullah), 매우 우수한 수비력을 갖춘 14라운더 가렛 케네디 (Garrett Kennedy)도 가치있는 픽들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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