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다저스의 A팀 로스터에 합류한 도미니카 출신 외야수 요한 미세스가 초반 3경기에서 폭발적인 타격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이름을 다저스 팬들에게 각인을 시키는것 같습니다. 쿠바 출신의 외야수인 야디어 드래이크가 A+팀으로 승격이 되면서 A팀에 합류한 요한 미세스는 지난해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보여준 폭발적인 공격력을 A팀에서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뛰던 선수를 바로 A팀으로 보내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다저스가 이선수의 재능을 높게 평가를 한 모양입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많은 나이에 프로팀과 계약을 맺기도 했지만....(1995년 7월생으로 곧 만 20세가 되는 선수입니다.)
요한 미세스의 커리어 성적:
요한 미세스의 스카우트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7512
오늘 주전 중견수로 출전한 요한 미세스는 5타수 3안타 1도루를 기록했습니다. 현재까지 3경기에 출전을 해서 13타수 7안타, 1타점, 3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작 피더슨이 AAA팀에서 보여주었던 모습을 요한 미세스가 A팀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아직 몇경기 뛰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벌써부터 흥분할 이유는 없겠지만 지난해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보여준 성적과 매우 긍정적은 스카우팅 리포트를 고려하면 다저스가 또 한명 주전급 재능을 갖춘 외야수 유망주를 발굴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요한 미세스가 합류하기전까지 팀의 최고 타자 유망주로 활약을 하던 알렉스 버듀고의 경우 두경기 연속으로 결장을 하고 있는데 어떤 이유인지 궁금하네요. 두선수가 모두 라인업에 포함이 된다면 2-3번 타자로 다이나믹 듀오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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