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그 시즌이 시작하니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Prospect Hot Sheet를 주말에 올리기 시작했군요. 이번 리스트에는 두명의 다저스 유망주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1. Corey Seager, ss, Dodgers
Why He’s Here: .571/.552/.893 (16-for-21), 7 R, 1 2B, 1 3B, 2 HR, 8 RBIs, 0 BB, 1 SO, 0-for-1 SB
현재 다저스의 AA팀에서 뛰고 있는 코리 시거는 팀의 많은 유망주중에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마이너리그 최고의 퓨어 히터라는 평가가 맞다는 것을 성적으로 증명했습니다. 24타수 14안타를 기록한 코리 시거는 단 한번의 삼진아웃만을 당한 상태라고 합니다. 그리고 도루를 실패한 것이 유일한 오점이라고 합니다. 미래에 코리 시거가 유격수 자리를 지키지 못하더라도 타자로 높은 타율과 훌륭한 파워를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어떤 포지션에서 뛰든 생산성 있는 타자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9. Julio Urias, lhp, Dodgers
Why He’s Here: 1-0, 0.00, 2 GS, 10.2 IP, 6 H, 0 R, 2 BB, 14 SO
18살의 나이에 AA팀에서 뛰고 있는 훌리오 유리아스는 모든 다저스 팬들이 콜업을 기다리는 유망주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올해 8월달에 19살이 되는 선수인데 마치 28살짜리 투수처럼 노련한 피칭을 하고 있다고 합닏. 첫등판에서는 직구로 압박하는 피칭을한 훌리오 유리아스는 두번째 등판에서는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로 타자들을 요리했다고 합니다.
현재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타자중에서 가장 퓨어히터라고 할수 있는 선수는 코리 시거와 바이론 벅스턴이라고 합니다. 둘중에 한명을 꼭 선택해야 한다면 코리 시거를 선택할 것이라고 합니다. 타격재능은 코리 시거가 아주 약간 더 낫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피드와 수비력을 고려하면 아직까지는 벅스턴이 조금 더 좋은 유망주라고 합니다.
코리 시거가 유격수로 오랫동안 유격수로 뛸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다고 합니다. 가능한 깊은 위치에서 유격수 수비를 하는 편인데 이것은 강한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합니다. 결국 3루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현재 다저스에는 아직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지만 지미 롤린스와 후안 유리베가 모두 36살이 넘은 선수이기 때문에 코리 시거가 주전 내야수가 되는 날이 멀지 않았다고 합니다.
쿠카몽가의 플랜 (1) | 2015.04.25 |
---|---|
뜨거운 방망이를 보여주고 있는 요한 미세스 (Johan Mieses) (4) | 2015.04.23 |
프로스펙터 핫 쉬트 1주차 (3) | 2015.04.18 |
호세 데 리온, 사타구니 염좌로 DL (0) | 2015.04.17 |
각 리그에서 가장 어린 선수들에 대한 글 (1) | 2015.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