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그 시즌도 시작한지 열흘정도가 흐르면서 잘한 선수에 대한 평가가 내려지고 있는데, 2015시즌 첫 번째 '이 주의 선수'들이 나왔습니다.
각 마이너리그 별로 투타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칠 선수들이 각각 선정되었는데, 복수의 다저스 마이너 선수들이 이 상을 받았습니다.
우선 최상위 레벨인 트리플 A의 PCL에서는 이 주의 투수상을 볼싱어(Mike Bolsinger)에게 줬습니다.
볼싱어는 2번의 선발등판과정에서 모두 승리투수가 되었으며, 11이닝동안 3개의 피안타와 3개의 볼넷만을 허용하면서 17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무실점으로 현재 ERA가 0입니다.
다저스의 더블 A팀이 속해있는 텍사스 리그에서도 이 주의 상을 선정했는데, 투타의 수상자가 모두 다저스 소속선수였습니다.
우선 이주의 타자상을 수상한 시거(Corey Seager)는 이 기간동안 42타수에서 21안타를 기록하면서 .500/.488/.762의 스레쉬 라인을 기록했습니다.
이주의 투수상은 유리아스(Julio Urias)가 수상했는데, 이 기간동안 2번의 선발등판과정에서 10.2이닝을 투구하며 6개의 피안타와 2개의 볼넷을 내주는동안 14개의 삼진을 잡았습니다.
한편, 이스턴 리그의 이주의 투수상에는 지난 겨울 다저스가 트레이드한 에플린(Zach Eflin)이 선정되었습니다. 에플린은 역시 2경기에 선발등판해서 14이닝동안 7개의 피안타와 2개의 볼넷만을 내주면서 무실점 7K를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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