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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단신 몇가지....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5. 1. 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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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매팅리 감독은 아직 2015년에 A.J. 엘리스 (A.J. Ellis), 야스마니 그랜달 (Yasmani Grandal)중에서 누구를 주전 포수로 뛰게 할지 결정하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아마도 스캠과 시즌 초반에 누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가 두포수의 플레잉 타임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야스마니 그랜달이 주전포수, A.J. 엘리스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하지만 엘리스가 예전의 모습을 회복한다면 주전 경쟁에서 승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저스의 에이스인 클레이튼 커쇼가 A.J. 엘리스와 절친이기 때문에 커쇼의 전담 포수로 A.J. 엘리스가 기용이 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지만 일단 매팅리 감독은 전담 포수를 두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프리디먼 단장의 전 소속팀인 탬파베이, 파르한 자이디의 전 소속팀인 오클랜드가 플래툰 포수 시스템을 운영했던 것을 고려하면 2015년에 다저스가 전담포수를 둘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아마도 안드레 이디어 (Andre Ethier)의 트래이드는 없을 모양입니다. 내년 스캠을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시작할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작 피더슨 (Joc Pederson)과 주전 중견수 경쟁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이디어의 트래이드가 없다면...개막 로스터에 6명의 외야수를 넣어야 하는 상황인데.....만약 안드레 이디어가 주정 중견수 경쟁에서 승리를 한다면 아마도 중견수 유망주인 작 피더슨은 벤치 멤버로 활용이 되기 보다는 AAA팀에서 주전으로 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린 선수에게는 한경기라도 더 뛰는 것이 발전이 될테니....물론 오늘 돈 매팅리 감독이 이디어가 스캠을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시작할 것이라고 인터뷰를 했지만 언제든 트래이드 파트너가 나타난다면 트래이드 협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트래이드 논의 자체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할것 같습니다. 


다저스의 파르한 자이디 단장이 MLB 네트워크 라디오에 출연해서 간단한 팀 운영 방안을 이야기한 모양입니다. 다저스는 항상 전력 강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선수 영입이 끝났다는 표현은 맞지 않은 표현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가격이 적당하고 다저스의 전력을 강화할 수 있다면 트래이드, FA 영입 모두를 고려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MLB 네트워크 라디오에 자이디 단장에게 이런 질문을 한 이유가 대형 FA 투수 영입 가능성 때문인것 같은데 맥스 셔져나 제임스 쉴즈를 영입할 가능성이 없지는 않겠죠. 몸값이 아주 저렴하게 떨어진다면 기존 선발투수를 트래이드 해서 유망주를 받아오면 되는 것이니...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일이 벌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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