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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선수 연봉조정신청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5. 1. 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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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가 포수인 A.J. 엘리스 (A.J. Ellis)와 1년 425만달러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갖고 있는 4명의 선수와는 합의에 실패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조정신청 절차를 거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지시간 금요일까지 선수와 구단은 원하는 연봉을 조정 위원회에 제출하면 된다고 합니다. 이후에 각 선수들에 대한 청문회 일정이 발표가 되는데 연봉 조정 청문회에서는 구단 또는 선수가 제출한 연봉중에 한쪽의 손을 들어주제 됩니다. 물론 그전에 구단과 선수가 합의를 하면 청문회는 없던 일이 됩니다.


다저스의 경우 2007년 좌완불펜투수 조 바이멀이후에 청문회까지 간 적이 없다고 하는데 프런트진이 바뀐 상태이기 때문에 어떻게 진행이 될지는 예측하기 힘듭니다. 물론 오늘 다저스가 엘리스와 1년 425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것을 보면 선수가 섭섭하게 대우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청문회전에 모두 합의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에 연봉 조정신청을 한 선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마무리 투수 켄리 젠슨 (Kenley Jansen)

유틸리티 내야수 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

우완 불펜투수 후안 니카시오 (Juan Nicasio)

백업 외야수 크리스 헤이시 (Chris Heisey)


켄리 젠슨은 800만달러 전후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저스턴 터너와 후안 니카시오, 크리스 해이시는 200~250만달러 전후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4명의 선수의 연봉으로 1500만달러 정도를 지급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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