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포수인 A.J. 엘리스와 1년 425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355만달러의 연봉을 받은 선수인데 연봉이 인상이 되었네요. 아무리 2014년에 부진했지만 연봉조정신청 권리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연봉이 인상이 되었네요. 새롭게 다저스에 합류한 야스마니 그랜달이 주전 포수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투수들과 사이가 좋은 편인 A.J. 엘리스이기 때문에 상당한 플레잉 타임을 얻지 않을까 싶습니다.
A.J. 엘리스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57146
지난해 무릎부상으로 인해서 시즌 준비가 부족했기 때문에 부진했다고 볼 수도 있는데 만약 2015시즌에도 부진하다면 야구 커리어 자체를 위협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올해 뭔가 보여주기위해서 노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측하기 힘들지만 아마도 다저스의 에이스인 클래이튼 커쇼가 등판하는 날에는 그랜달이 아니라 엘리스가 주전 포수로 출전하는 일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차피 체력적으로 힘든 포지션이 포수이기 때문에 일주일 7경기에서 주전 포수가 5경기, 백업 포수가 2경기정도 출전하는 것이 일반적이니....엘리스가 주전 포수가 아니라고 해도 상당한 플레잉 타임을 배정을 받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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