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밍고 레이바 (Domingo Leyba)의 2015년 스카우트 리포트

올해 19살인 내야수 유망주 도밍고 레이바는 2012년에 4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타이거즈와 계약한 베네수엘라 출신 선수로 당시에 타이거즈가 레이바를 영입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함께 영입했던 선수가 윌리 아다메즈인데..이선수는 지난 여름에 데이비드 프라이스의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되었습니다. 베네수엘라 출신갑게 빠르게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도밍고 레이바는 2013년 미국무대에 데뷔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가치를 꾸준히 끌어 올렸다고 하는군요.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유망주 랭킹 5위였습니다.) 타이거즈가 공격력으로 레이바를 승격시켰지만 레이바는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올해 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 했는데 막판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나이에 비해서 발달된 신체와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좋은 배트 스피드와 간결한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인식이 좋은 편이며 공을 방망이에 맞추는 능력도 우수하다는 평입니다. 나이를 고려하면 단단한 체형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신체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합니다. 내야수로 나쁘지 않은 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자주 출전을 하기는 하지만 스피드가 좋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결국 2루수로 정착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좋은 송구능력과 운동능력을 고려하면 2루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하기 위해서는 3년정도 발전할 시간이 필요할것 같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