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의 외야수 유망주인 가비 게레로는 삼촌인 블라디미르 게레로와 유사한 신체와 타격 성향을 보여주는 선수로 볼카운트와 구종에 상관 없이 힘있는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내심이 부족한 스윙을 보여주지만 좋은 배트 스피드와 반응속도로 좋은 컨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도 삼촌인 블라디미르 게레로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준수한 파워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신체조건도 6피트 3인치, 190파운드로 몬트리올 시절의 게레로와 유사하네요.) 힘있는 스윙에 컨텍이 된 타구는 리그의 어떤 타자들과 비교해서 우수한 타구질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거대한 홈런을 만들어 낼 수도 있고 유격수에게 큰 압박을 주는 내야 안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툴 가이라고 하는군요. 우익수로 뛰기에 충분한 스피드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큰 체형을 고려하면 스피드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삼촌 처럼 송구능력도 우수한 편이라고 합니다. 삼촌이 워낙 유명한 사람이니..스카우트 리포트가 삼촌과 비교하는 느낌으로 작성이 되었네요. 내년 여름 계약을 맺을 수 있는 게레로의 아들이 가비 게레로와 함께 어릴때부터 훈련을 함께 했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