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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스 시스코 (Chance Sisco), 스카우트 리포트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4. 12. 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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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의 포수 유망주인 챈스 시스코는 2013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78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61번째 순번으로 지명을 받은 것을 고려하면 낮은 계약금이라고 합니다.) 볼티모어는 원래 좋은 방망이를 보고 지명을 한 선수인데 올해 수비력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고교 3학년까지 유격수로 뛰었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포수로 빠른 발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루키리그에서 0.371/0.475/0.465의 성적을 보여주었던 챈스 시스코는 올해 A팀에서 0.340/0.406/0.448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보여준 성적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다고 하는군요. (올해 사우스 아틀란틱리그 타격 1위라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챈스 시스코의 세련된 라인 드라이브 스윙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큰 스윙을 하기는 하지만 구장 모든 곳으로 타구를 만들어 내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당겨치는 법을 더 배운다면 더 좋은 장타율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볼티모어에서는 챈스 시스코에게 충분하게 성장할 시간을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수비적으로 챈스 시스코는 송구능력은 나쁘지 않지만 아직 포구와 풋워크는 발전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16개의 패스트볼이 포수 수비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루 저지율도 20%라고 합니다. 지난해보다 체격적으로 단단해졌기 때문에 좀 더 안정적인 채칭에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구단에서는 시스코가 포수로 성장할 기회를 더 줄 것 같다고 합니다. 만약 포수로 성장할 수 있다면 시스코의 타격은 상당한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내년이 포수로 3번째 시즌이 될 것이며 A+팀에서 뛰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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