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외야수인 제이슨 헤이워드가 소속팀과 2년 연장계약을 맺었습니다. 애틀란타가 프레디 프리만과 8년 연장계약을 맺은 것으로 봐서는 제이슨 헤이워드에게도 다년 계약을 제시했을것 같은데....선수가 거절을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2년 계약을 맺으면서 2년간 연봉 조정신청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되겠네요. 계약금 100만달러, 2014년에 450만달러의 연봉, 2015년에 780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됩니다.
제이슨 헤이워드의 2013년성적:
2년 계약을 맺기전에 2014년 연봉으로 애틀란타는 520만달러를 제시했고 선수는 550만달러를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었는데 결국 선수가 승리를 한 결과네요. 계약금과 2014년 연봉합계가 550만달러이니...지난해 전반기에 부진한 모습을 후반기에 극복을 했기 때문에 2014년 애틀란타 팬들의 큰 기대를 받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헤이워드의 경우 메이저리그 데뷔를 매우 어린 나이에 했기 때문에 이번 2년 계약이 끝나는 2015년 겨울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자유계약시장에서 상당히 많은 관심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1989년생이라 나이도 어리고....이번에 애틀란타와 장기계약을 맺지 않은 것을 보면 시장에서 대형 계약을 맺겠다는 의지가 강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