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의 정리가 필요했던 뉴욕 양키스는 불펜투수인 닉 럼벨로를 시애틀 매리너스에게 넘겨주고 2017년 드래프트에서 11라운드 지명을 받은 J.P. 시어스를 받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시타델 대학 3학년을 마친 1996년생으로 상대적으로 무명인 좌완투수였다고 합니다. 2018년을 양키스의 A팀에서 2019년을 A+팀에서 공을 던진 J.P. 시어스는 2021년에 뉴욕 양키스의 AA팀과 AAA팀의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존재감을 알렸고 2022년 스프링 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에 J.P. 시어스는 104.0이닝을 던지면서 3.46의 평균자책점과 1.11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드래프트 당시에는 5피트 11인치, 178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8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진다는 평가를 받았던 선수지만 2022년 스프링 캠프에서는 꾸준하게 93~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7마일) 그리고 전체 투구의 70%가 넘는 비율이 스트라이크존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장착한 체인지업을 통해서 많은 약한 타구들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3번째 구종으로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아직 조금 더 발전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좌타자를 상대로 헛스윙을 이끌어내기 위한 구종으로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구단에서는 좋은 스터프를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항상 엄청난 훈련을 하는 것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인지 1996년생인 J.P. 시어스는 2022년 뉴욕 양키스의 유망주 순위에서 2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직구와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적절하게 만들어내고 있는 선수로 전체적인 구종들의 회전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이상의 컨트롤을 보여주면서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잘 공략한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9이닝당 2.7개의 볼넷과 4.7의 삼진/볼넷 비율을 기록하였습니다.) 덕분에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뉴욕 양키스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는 모습을 기대할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1년 시즌을 AAA팀에서 마무리 했기 때문에 2022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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