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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개선에 집중하고 있는 레오 히메네스 (Leo Jimenez)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2. 4. 1.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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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나 출신의 내야수인 레오 히메네스는 2021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A팀 내야수로 54경기에 출전해서 0.315/0.517/0.381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202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었으며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유망주 순위에서 10위에 이름을 올릴수 있었습니다. 로우 레벨에서 기록한 성적이지만 54경기에서 51개의 볼넷을 만들어내면서 0.517의 출루율을 기록한 것은 주목을 받기에 충분한 성적이었습니다. (0.316의 타율을 기록한 것도 긍정적인 부분이며 레오 히메네스의 수비 포지션이 유격수라는 것도 주목을 받기에 충분한 부분이었다고 합니다.)

 

컨텍과 출루능력, 수비 능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레오 히메네스는 2021~2022년 오프시즌에 근력을 개선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2년 스프링 캠프에 5피트 11인치, 199파운드의 몸으로 참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구에 많은 힘을 싣을수 있는 스윙을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레오 히메네스는 프로 커리어 동안에 154경기에 출전해서 단 36개의 장타만을 기록하고 있으며 0.371의 장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좋은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을 갖고 있는 선수로 본인이 원하는 코스, 원하는 구종이 들어왔을때 보다 공격적인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본인이 갖고 있는 근력을 모두 타석에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잘 알고 있다고 합니다.

 

내야수로 특출난 운동능력을 갖고 있지 못한 선수지만 부드러운 수비 동작을 갖고 있는 선수로 꾸준하고 신뢰할수 있는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깨가 평균이하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유격수로 뛸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다고 합니다. (2021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2루수로 더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였다고 합니다.)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유격수/2루수들에게도 좋은 타격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타격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체중을 증가시키고 공을 띄우는 타격을 본격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이것이 좋은 결과물로 연결이 될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발표된 스카우팅 리포트들을 보면 대부분 유틸리티 선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타격: 50, 파워: 30, 주루: 45, 수비: 50, 어깨: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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