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닷컴의 짐 칼리스가 2022년 시즌을 시작하는 시점에 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유망주들에 대한 글을 올려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합니다. 뭐...그동안 알려진 것과 별로 다른 내용이 있지는 않습니다. LA 다저스는 최근 매해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데 단단한 팜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윌 스미스, 더스틴 메이와 같이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를 잡은 선수도 있으며 알렉스 버두고, 키버트 루이스와 같이 팀의 전력을 끌어올릴수 있는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서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된 선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2년에도 팜의 유망주중에서 다저스에 기여할수 있는 많은 선수들이 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완투수인 바비 밀러 (Bobby Miller)는 프로에서 56.1이닝 밖에 던지지 못한 선수지만 가까운 시점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90마일 후반의 포심, 90마일 중반의 투심,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80마일 초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가까운 시점에 다저스에서 좋은 역할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특히 오프시즌에 투구폼에 약간 변화를 주면서 투구폼을 쉽게 만들었고 디셉션을 만들어내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 덕분인지...2022년 캠프에서 99마일 이하의 직구를 던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포심과 투심을 확연하게 차이나게 던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포심의 수직 움직임을 개선해서 높은쪽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공략을 개선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을 AAA팀에서 마무리한 라이언 페피엇 (Ryan Pepiot)도 2022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는 선수중에 한명인데 90마일 중반의 직구와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오프시즌에 블레이크 트라이넨의 슬라이더를 익히면서 변화구를 발전시키기 위한 시도를 하였다고 합니다. 현재는 8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면서 좌우 움직임이 좋은 파워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꾸준함을 개선할수 있다면 가까운 시점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것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랜던 낵 (Landon Knack)은 좋은 스터프와 커맨드를 모두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21년에 82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8개의 볼넷만을 허용하였습니다. 4가지 구종에 대한 특출난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잭 그레인키를 연상시키는 선수라고 합니다.
안드레 잭슨 (Andre Jackson)은 2021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진 선수로 최고 98마일의 직구와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91-93마일 던졌는데..ㅎㅎ)
마이클 그로브 (Michael Grove)는 2022년 스프링 캠프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21년 8월말에 팔각도를 낮추면서 커맨드와 컨트롤이 크게 개선이 되었다고 40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최고 99마일의 직구와 회전수가 많은 커브볼과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라이브 피칭에서 커브볼을 통해서 맥스 먼시를 삼진으로 잡아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닉 내스트리니 (Nick Nastrini)는 2022년에 폭발할수 있는 선수로 2021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대학에서는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고전했지만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는 95-98마일의 직구와 특출난 슬라이더, 좋은 각도의 커브볼을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급격하게 떨어지는 체인지업도 던지는 투수라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도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매우 좋은 구종들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포텐셜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3루수인 코디 호지 (Kody Hoese)는 많은 것을 증명해야 하는 선수로 2021년에 AA팀에서 59경기에 출전해서 0.188/0.241/0.245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등쪽 문제로 인해서 약 2달간 결장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1년에는 스윙도 커졌고 배트 스피드도 하락하였다고 합니다. 과거 1라운드 지명을 받았을 당시의 선구안과 파워를 회복할 필요가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오프시즌에 다저스의 타격 코치들과 오프시즌에 훈련을 하였고 좋은 스윙을 회복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 들이고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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