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최근 매일 메이저리그 스프링 캠프 멤버들을 줄이고 있는데...오늘은 유틸리티 선수인 잭 맥킨스트리가 마이너리그로 옵션이 실행이 되었으며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LA 다저스에 합류한 앤디 번즈가 마이너리그 캠프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마이너리그 캠프 소속이라고 해도 시범경기 출장은 가능하기 때문에...큰 문제는 없지만...식비 지원등을 포함해서 금전적인 부분이 조금 아쉽겠죠. 그리고 메이저리그 코치들에게 조언을 받을 기회가 줄어들고...감독/코치들에게 조언을 받을 기회가 줄어들겠죠. 두명의 선수가 마이너리그 캠프로 내려가게 되면서 LA 다저스의 메이저리그 캠프에는 모두 41명이 남게 되었습니다.
2021년 4월 한달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후에 사근 부상을 당하면서 성적이 크게 하락한 잭 맥킨스트리는 2022년 스프링 캠프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면서 타석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는데 실패를 하였습니다. 아마도 오프시즌에 LA 다저스가 핸서 알베르토를 영입하면서 로스터에 자리가 없어진 것이 결정타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에 AAA팀에서 좋았을때의 타격 감각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이번에 마이너리그 옵션을 활용하면서 LA 다저스는 잭 맥킨스트리에게 3개의 마이너리그 옵션을 모두 사용하였습니다.) 잭 맥킨스트리가 마이너리그 캠프로 내려가면서 개빈 럭스가 메이저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은 조금 더 높아졌습니다.
2021년 시즌을 LA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시작한 앤디 번즈는 시즌중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의 승격을 받기도 했던 선수로 2021년 9월달에 LA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2022년 시즌도 함께 하는 선택을 한 선수입니다. 시범경기엣 2개의 홈런을 포함해서 3개의 안타를 기록하였지만 역시나 핸서 알베르토가 영입이 된 상황에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는 것은 불가능하였습니다. 따라서 2022년 시즌을 AAA팀의 슈퍼 유틸리티 선수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2021년 전반기의 모습을 다시 보여준다면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을수도 있을것 같은데...LA 다저스의 타자 유망주들이 다수 2022년을 AAA팀에서 시작할 예정이라...정규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 LA 다저스가 방출해서 타구단에서 뛸 기회를 줄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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