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스프링 캠프가 시작한 이후에 단 한경기도 등판하지 못하고 있는 LA 다저스의 불펜투수인 필 빅포드가 2022년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아직 캠프에서 충분히 몸이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로 메이저리그에 복귀하는데 시간이 필요할것 같다고 합니다. 현재는 건강한 상태지만 스프링 캠프가 시작하기 얼마전부터 팔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몸에 덜 만들어진 상태로 스프링 캠프에 합류하였다고 합니다. 일단 현시점에서 필 빅포드가 언제 다시 마운드에서 공을 던질수 있을지는 알수 없다고 합니다. 일단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부상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고 있지만...몸이 덜 만들어진 상태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합니다.
2021년에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지명할당이 된 이후에 LA 다저스에 합류한 불펜투수 필 빅포드는 LA 다저스에 합류한 이후에 "혹사"라는 단어가 어울릴 정도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였는데...후유증이 나타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2021년에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필 빅포드는 50.1이닝을 던지면서 2.50의 평균자책점과 1.03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9이닝당 10.5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3.2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습니다.) 사실 2021년 9월부터 필 빅포드가 정상 컨디션은 아니었습니다. 아마도 정규시즌이 끝난 이후부터 팔에 휴식을 주면서 재활을 하였을것 같은데...아직까지 공을 던질수 있을 정도로 회복이 되지 않은 것을 보면..팔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필 빅포드의 팔각도를 보면..더욱 더 우려스럽습니다.)
밀워키 브루어스에서는 90마일 전후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였지만 LA 다저스에 합류한 이후에 팔각도에 변화를 주면서 구위를 끌어올린 선수로 2021년에 평균 93.9마일의 직구와 84.1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졌습니다. 일단 스프링 캠프가 시작하는 시점에 공을 던질수 없는 몸상태라는 것을 고려하면...컨디션을 회복해서 다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데..최소한 2달 정도의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0년에는 브루스더 그라테롤이 혹사를 당하면서 2021년 전반기에 활용할수 없었는데...2021년에 혹사를 당한 필 빅포드가 2022년 전반기에 정상적인 활용이 어려울것 같습니다. 2021년에 필 빅포드와 함께 혹사를 당한 알렉스 베시아도 2022년 스프링 캠프에서 정상적인 피칭을 하지 못하던데...데이브 로버츠가 불펜투수들을 너무 혹사시키는 감독이라는 것을 부인하기 힘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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