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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에서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이는 케빈 스미스 (Kevin Smith)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2. 3. 3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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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케빈 스미스는 2018년에 A팀과 A+팀에서 폭발하면서 유망주 가치를 끌어올릴수 잇었지만 2019년에 AA팀에서 부진했고 2020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면서 유망주 가치가 계속해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21년 여름에 AAA팀에서 타격 자세와 스윙에 약간의 변화를 주었고 그것이 좋은 성적으로 연결이 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AAA팀에서 94경기 출전해서 0.285/0.370/0.561의 성적을 기록한 케빈 스미스는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는 18경기에 출전해서 0.094/0.194/0.188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2021~2022년 오프시즌에 3루수인 맷 채프먼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된 케빈 스미스는 2022년에 오클랜드에서 많은 기회를 받을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주로 유격수로 뛰었던 선수지만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는 엘비스 앤드루스라는 유격수 자원이 존재하기 때문에 스프링 캠프에서는 주전 3루수 경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는 타석에서 좋은 선구안과 공을 띄우는 스윙을 하고 있는 케빈 스미스가 메이저리그에서 주전 3루수가 되는데 부족함이 없는 선수로 판단하고 있으며 좋은 스피드와 수비도 기대할수 있는 선수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수비 능력과 수비 툴을 고려하면 메이저리그에서 3루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줄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최근에 제드 라우리와 1년짜리 계약을 맺었지만 제드 라우리가 3루수보다는 2루수로 더 많은 출전을 했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2022년에도 3루수보다는 2루수로 뛰면서 종종 지명타자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외야수 유망주로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코디 토마스 (Cody Thomas)가 최근에 아킬레스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마도 2022년 시즌중에 다시 경기 출장이 가능할것 같다고 합니다. 맷 올슨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오클랜드 조직에 합류한 라이언 쿠식 (Ryan Cusick)과 조이 에스테스 (Joey Estes)가 최근에 불펜세션을 진행을 하였다고 하는데 구단 관계자들에게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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