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에인절스는 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좌완 불펜투수인 토니 왓슨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넘겨주고 우완 불펜투수 유망주인 호세 마르테를 영입할수 있었고 시즌 막판에 메이저리그에 합류시켜서 4.0이닝을 던질 기회를 주었습니다. 당시에 호세 마르테는 4.0이닝을 던지면서 9.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특출나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마운드에서 인상적인 스터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2021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해서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것 자체가 주목을 받기에 충분하였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34경기에 등판해서 39.1이닝을 던지면서 3.66의 평균자책점과 1.45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2021년 막판에 메이저리그에서 호세 마르테는 평균 96.7마일의 싱커를 던졌는데 무려 23.8인치의 수직 움직임과 13.5인치의 수평 움직임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2년 스프링 캠프에서는 휠씬 신체적으로 샤프한 모습을 참여를 하였고 마운드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구단 관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스프링 캠프에서 여전히 움직임이 좋은 평균 97마일의 싱커를 던지고 있으며 수직, 수평 움직임이 개선이 된 85~86마일의 슬라이더, 그리고 87~88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커터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체인지업을 던졌지만 현재는 커터를 던지면서 체인지업을 던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컨트롤/커맨드라는 측면에서는 부족한 편이지만 현재의 성장세를 유지할수 있다면 2022년 시즌중에 LA 에인절스의 불펜투수로 자리를 잡을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1년 시즌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기는 했지만 AAA팀 경험이 많지 않은 투수이기 때문에 2022년 시즌을 LA 에인절스의 A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구단에서는 컨트롤과 커맨드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이 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일단 2022년 스프링 캠프에서는 3.0이닝을 던지면서 1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면서 실점하지 않았고 5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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