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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너 필립스 (Connor Phillips)에게 큰 기대를 하고 있는 시애틀 매리너스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2. 3. 2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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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30개 구단중에 가장 좋은 팜을 갖고 있는 구단중에 하나로 평가를 받고 있는 시애틀 매리너스에는 메이저리그에 접근한 투수 유망주가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상위리그 뿐만 아니라 하위리그에서도 좋은 재능을 갖고 있는 투수 유망주 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2020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카너 필립스가 그 선수라고 합니다. 94~96마일의 라이딩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와 각도 큰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던지면서 타자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105만 3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카너 필립스는 2021년에 A팀과 A+팀의 선발투수로 17경기에 등판해서 76.0이닝을 던지면서 4.62의 평균자책점과 1.45의 WHIP를 기록하였는데..구단에서는 생각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9이닝당 13.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5.4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습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2022년 시즌이 끝나는 시점에 카너 필립스를 시애틀 매리너스의 12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상위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기 위해서는 2022년에 투구폼을 꾸준하게 반복하는 능력을 개선시켜서 컨트롤과 커맨드를 평균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릴 필요가 있으며 아직 평균이하로 평가를 받고 있는 86~90마일의 체인지업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많은 스카우터들이 결국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시애틀 매리너스는 꾸준함을 개선할수 있다면 미래에 선발투수로 성장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 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 했지만 많은 이닝을 던지지 않았기 때문에 2022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성적이 좋다면 A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운동능력도 좋기 때문에 경험이 쌓이면 투구 딜리버리의 꾸준함도 개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최근에 2명의 마이너리그 투수가 약물 테스트에 실패를 하면서 징계를 받았다고 합니다. 버니 마르티네즈 (Bernie Martinez)라는 A+팀 투수가 8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당했으며 R팀에서 뛴 루이스 바에즈 (Luiz Baez)는 6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당했다고 합니다. 두명의 선수는 가까운 미래에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방출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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