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드래프트에서 애틀란타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은 프레디 타노크는 2018년에는 A팀의 선발투수, 2019년에는 A+팀의 선발투수로 활약을 하였지만 뚜렷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애틀란타의 유망주 순위에서 15~20위권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2021년에 애틀란타의 A+팀과 AA팀의 선발투수로 73.1이닝을 던진 프레디 타노크는 3.44의 평균자책점과 109개의 삼진을 기록하면서 시즌이 끝난 이후에 팀의 8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2021년에 좋은 성적을 기록할수 있었던 것은 오프시즌에 몇몇 장비와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으면서 전체적인 스터프를 끌어올릴수 있었던 것이 이유라고 합니다.
"Edgertronic super slow-motion camera"와 "mobile app ProPlayAI"이라는 설비와 어플의 도움을 받았다고 합니다. (음..어찌....기사를 쓴 사람이..광고하는 느낌인데...) 이런 장비와 분석 기법의 도움을 받으면서 전체적인 투구 매커니즘이 개선이 될수 있었고 그것이 결과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직구는 평균 90마일 중반 (최고 98마일)에서 형성이 되었고 애틀란타 팜 최고의 커브볼의 각도와 회전수가 더 좋아질수 있었다고 합니다. 항상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마운드와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는 선수인데..갖고 있는 에너지를 더 잘 활용하는 방법을 익힐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1~2022년 오프시즌에는 슬라이더의 회전에 변화를 주면서 84~85마일에서 형성이 되던 슬라이더를 87~88마일로 끌어올릴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을 발전시키고 초구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비율을 높여서 항상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공을 던지는 연습을 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2021~2022년 오프시즌의 목표라고 합니다. 시즌이 끝난 이후에 팀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하였으며 2021년 시즌을 AA팀에서 마무리 한 선수이기 때문에 2022년 막판에는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2021년에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준 체인지업을 얼마나 회복할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프레디 타노크의 애틀란타의 8번쨰 유망주로 평가를 하였습니다. 직구: 60, 커브볼: 60,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55, 컨트롤: 55) 애틀란타아 오프시즌에 몇몇 선수들을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하였기 때문에 2022년 시즌중에 선발투수가 필요한 시점에 프레디 타노크가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은 조금 더 높아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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