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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변화구를 연습하고 있는 앤드류 히니 (Andrew Heaney)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2. 3. 2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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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달에 LA 다저스가 1년 850만달러에 영입을 한 앤드류 히니가 2022년 스프링 캠프에서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과연 2022년에 LA 다저스의 선발진에 합류시키는 것이 좋은 선택인지에 대한 의문이 생기고 있는 상황인데..관련해서 앤드류 히니가 최근 부진한 피칭을 결과를 얻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앤드류 히니는 2022년 시범경기에서 2경기 등판해서 5.1이닝을 던지면서 12개의 안타와 1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16.8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볼넷이 한개 밖에 없다는 것이 유일한 장점인데....과연 2022년 정규시즌이 시작하는 시점까지 LA 다저스가 기대했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아주 많이...의문입니다. LA 다저스 앤드류 히니에게 기대하는 역할은 팀의 4~5선발투수로 160이닝을 던지면서 4.50 근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해주는 것인데....

 

LA 다저스 조직에 합류한 이후에 여러가지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데 주요한 것이 새로운 변화구를 익히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앤드류 히니가 그 변화구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못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물로 연결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에 앤드류 히니가 LA 에인절스와 뉴욕 양키스에서 던진 구종이...평균 92.0마일의 포심과 79.4마일의 슬러브, 83.8마일의 체인지업이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현재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구종은 79마일 전후에서 형성이 되는 슬러브 형태의 변화구인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훌리오 유리아스가 2020년 후반기부터 슬라이더를 버리고 좌우 움직임이 큰 커브볼을 던지는 선택을 하면서 성적이 좋아졌는데...앤드류 히니에게도 비슷한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등판에서는 새로 익힌 변화구가 매우 좋지 않았지만 3월 27일 경기에서는 몇개의 공은 만족스럽게 구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경기 전체적인 결과물은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일단 현재 새롭게 익힌 변화구의 완성도를 높일수 있다면 좋은 결과물로 연결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LA 다저스가 앤드류 히니를 영입하였을때 2021년에 부진한 피칭 결과물을 보여주었지만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직구를 던지고 있기 때문에...회전수 덕후인 LA 다저스에서 이 장점을 잘 활용할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는데..과연 새롭게 익힌 변화구가 많은 회전수의 직구와 좋은 궁합을 보여줄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2021년에 평균 2443 rpm의 회전수를 갖는 직구와 2571 rpm의 회전수를 보여주는 커브볼을 던졌는데..다저스는 2022년 스프링 캠프에서 커브볼의 회전수를 늘리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아마도 아직 커브볼이 좋은 커맨드와 로케이션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난타를 당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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