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40인 로스터를 둘러보면 과거에 MVP와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던 다수의 선수가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이들을 제외하고 LA 다저스의 2022년 성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선수들이 다수 존재하고 있습니다. 스타급 선수들에 의해서 팀의 전체적인 성적이 결정이 되겠지만...상대적으로 덜 주목받는 선수들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기록해 준다면 LA 다저스가 시즌 목표로 하고 있는 월드시리즈 우승에 조금은 더 다가설수 있겠지요. 그리고 선수들 입장에서도 LA 다저스의 로스터에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시즌중에 2022년에 뭔가 확실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개빈 럭스 (Gavin Lux), 유틸리티
2021년에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스프링 캠프에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타석에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LA 다저스는 내야에 다양한 옵션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2022년에는 좌익수로 출전하는 시간이 증가할것 같다고 합니다. 시범경기를 진행하면 점점 타격감이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빅터 곤잘레스 (Victor González), 좌완투수
2021년에 상대적으로 실망스러운 성적을 기록한 선수로 2022년 스프링 캠프에는 휠씬 좋은 몸으로 참여를 하였으며 개선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의 모습을 회복할수 있다면 팀의 핵심 불펜투수로 활약을 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건강하며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알렉스 베시아가 2022년 스프링 캠프 초반에 부진한 상태이기 때문에 빅터 곤잘레스가 좋은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에드윈 리오스 (Edwin Ríos), 1루수/3루수
2021년에 51타수 4안타를 기록한 이후에 어깨 수술을 받은 선수로 현재는 건강을 회복하였고 시범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9~2020년의 모습을 다시 보여준다면 벤치에서 역할을 부여 받을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 선발투수
다저스의 2022년 시즌을 위해서는 토니 곤솔린이 한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좋은 활약을 해줄 수 있는 재능을 모두 갖고 있지만 아직 선발투수로 풀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2021년에는 어깨 부상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다행스럽게 2022년 스프링 캠프에서는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수 있을 것이라고 토니 곤솔린 본인은 인터뷰하였습니다.
미겔 바르가스 (Miguel Vargas), 1루수/3루수
쿠바 출신의 내야수로 2022년 개막 로스터에 포함이 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여전히 1루수/3루수 수비는 연습이 더 필요하지만 특출난 타자가 될 수 있는 재능을 모두 갖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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