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투수 코치인 피트 워커가 오늘 음주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체포가 되었다고 합니다. 2013년부터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투수코치로 일을 한 사람으로 2022년 시즌이 벌써 투수코치 10년차인 사람 (2012년에는 토론토의 불펜코치로 일을 했기 때문에..모두 11년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코치로 일을 하였습니다.)인데....음주운전이라는 사고를 쳤습니다. 과연해서 500달러의 보석금을 지불하고 현재는 풀려난 상태라고 하는데....추후 법률적인 부분이 문제가 되면 10년간 유지해온 직장을 잃을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론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45마일로 달려야 하는 도로에서 82마일 속도로 달렸기 때문에 경찰에게 단속이 되었고 이후에 진행이 된 음주 테스트에 실패를 하면서 음주 운전사실이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녁에 지역 식당에서 음주를 하였다고 합니다. (약 4병의 맥주를 마셨다고 이야기를 하였는데...단속에 걸린 이후에 행동을 보면 더 많은 알코올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있습니다. 미국 언론의 기사에 따르면 "Strong odor of alcoholic beverage on his breath, poor balance, and glassy, bloodshot eyes"이라고 표기된 것을 보면..이게 맥주 4병으로 발생할수 있는 증상은 아닌것 같은데...
일단 보석으로 석방이 된 이후에 팀에 합류한 피트 워커는 오늘 구단에 합류해서 투수코치 역할을 수행하였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관련된 정보들을 수집하고 있다고만 말을 아꼈습니다. 그리고 아직 구단 차원에서 피트 워커의 거취에 대한 것을 결정한 것은 없다고 합니다. 인사 사고가 발생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엄청난 징계로 연결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추후 구단과 재계약 논의를 할때 좋은 입지에서 협상을 하기는 힘들겠군요. 일단...토론토 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도 관련된 내용을 수집하지 않을까 싶은데...출장 정지 징계로 이어질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그동안 토론토의 팀 성적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10년이나 투수코치 자리를 지킨 것을 보면..구단 내부에서의 평가는 매우 좋았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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