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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텔 마르테 (Ketel Marte)와 연장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애리조나

MLB/MLB News

by Dodgers 2022. 3. 2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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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팀 전력의 핵심이라고 말을 할수 있는 2루수 케텔 마르테와 연장계약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2021년에도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출장하지는 못했지만 출전한 90경기에서는 0.318/0.377/0.532, 14홈런, 50타점을 기록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오프시즌 동안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트래이드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2022년에도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크하고 있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오히려 연장계약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993년생인 케텔 마르테는 2018년 5월 18일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맺은 5+2년짜리 계약으로 인해서 2022년까지 계약이 보장이 되어 있는 선수로 2023년에는 1000만달러의 구단 옵션, 2023년에는 1200만달러의 구단 옵션이 남아있는 선수입니다. 아마도 2022년에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면 케텔 마르테는 2024년짜리 애리조나의 유니폼을 입을 선수인데...구단이 연장계약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는 것을 보면..아마도 기존 2023~2024년 계약을 포함한 5~6년짜리 계약을 맺는 것을 협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건강하게 경기 출장을 할수 있다면 연봉 2500~3000만달러짜리 활약을 해주는 선수이기 때문에 애리조나의 선택이 무리수는 아닙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최근 성적이 좋지 않은 편이지만 그동안 드래프트를 통해서 영입한 선수들이 2022년에는 AA팀이나 AAA팀에서 뛸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2023년부터는 좋은 유망주들이 계속해서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예정입니다. 아마도 이런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 도달하였을때 케텔 마르테가 팀의 리더 역할을 해줄길 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역시나 몸 상태로 2020년에는 손목 문제로 인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2021년에는 양쪽 햄스트링 문제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결장을 하였습니다. 따라서...건강 문제만 아니라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연간 3000만달러의 계약을 맺어도 이상하지 않은 선수입니다. (오늘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구단과 케텔 마르테는 3년 7500만달러의 연장 계약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수비 위치 문제인데..점점 2루수보다는 외야수로 뛰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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