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2022년 LA 다저스의 타선, 선발투수, 마무리투수

메이저리그 닷컴에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2022년 예상 타순과 선발 로테이션, 그리고 마무리 투수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FA시장에 남아있는 선수중에서 주전급 기량을 갖고 있는 선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이런 글들이 올라오는것 같습니다. (물론 오클랜드의 몇몇 투수들이 여전히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타구단으로 이적할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1번: 무키 베츠 (Mookie Betts), 우익수
2번: 프레디 프리먼 (Freddie Freeman), 1루수
3번: 트레이 터너 (Trea Turner), 유격수
4번: 맥스 먼시 (Max Muncy), 2루수
5번: 윌 스미스 (Will Smith), 포수
6번: 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 3루수
7번: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 중견수
8번: 크리스 테일러 (Chris Taylor), 좌익수
9번: AJ 폴락 (AJ Pollock), 지명타자

LA 다저스가 좌타자/우타자를 번갈아서 출전시키는 것을 선호하는 것을 고려하면 코디 벨린저가 기량을 회복해서 6번, 저스틴 터너가 7번으로 출전을 하고 개빈 럭스가 유망주 시절의 기대치에 어울리는 성적을 보여주면서 주전 2루수 겸 8번타자로 출전하는 것이 최선인데...과연 성장을 할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코디 벨린저와 개빈 럭스가 기대치를 만족시켜준다면 LA 다저스는 무난하게 내셔널리그 최다승팀이 될 수 있을 겁니다.)

 

1선발: 워커 뷸러 (Walker Buehler)
2선발: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3선발: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ías)
4선발: 앤드류 히니 (Andrew Heaney)
5선발: 타일러 앤더슨 (Tyler Anderson)
마무리 투수: 블레이크 트라이넨 (Blake Treinen)

클레이튼 커쇼가 2선발 역할을 해준다면 1년 1700만달러의 계약이 매우 저렴한 계약이 되겠지만 현실적으로는 클레이튼 커쇼가 LA 다저스의 2선발 역할을 해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블레이튼 트라이넨이 LA 다저스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시즌 초반에는 고정된 마무리 투수를 두지 않고 상황에 맞는 불펜투수를 9회에 등판을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가장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투수가 마무리 투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