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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수술을 받은 크리스 테일러 (Chris Taylo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2. 3. 2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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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지만 후반기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선수가치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크리스 테일러의 후반기 부진 이유가 오늘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따르면 2021년 시즌 막판에 팔꿈치가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쉽 시리즈가 끝난 직후에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심각할 팔꿈치 수술은 아니고 뼛조각을 제거하는 수술이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LA 다저스와 4+1년짜리 계약을 맺은 크리스 테일러는 직장폐쇄기간을 재활에 타자를 하였다고 합니다.

 

2021년 전반기에 0.277/0.382/0.452의 성적을 기록하였던 크리스 테일러는 8월달에는 0.228/0.308/0.359의 성적을 기록하였고 9~10월달에는 0.121/0.212/0.190의 성적을 기록하는데 그쳤는데..아마도 팔꿈치 문제가 성적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LA 다저스는 크리스 테일러가 몸상태를 끌어올릴수 있도록 2022년 스프링 캠프 기간에 지명타자로 많은 경기에 출전을 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팔꿈치 상태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2022년 정규시즌 초반에도 지명타자 또는 외야수로 출전하는 시간이 더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상대적으로 송구할 일이 많은 내야수로 출전하는 것은 피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수술을 받은 이후에 재활은 잘 진행이 되었지만 아직 송구에 대한 확신은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아마도 2022년 스프링 캠프중에 2루수로 먼저 출전해서 컨디션을 체크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2루수나 좌익수로 송구에 문제가 발견이 되지 않는다면 유격수나 3루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크리스 테일러의 팔꿈치가 정상이 아니기 때문에..다저스가 2022년에 내야수로 출전하는 일을 줄일 것으로 보이며...오프시즌에 2루수/유격수/3루수 수비가 가능한 핸서 알베르토를 영입하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추후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크리스 테일러가 현지시간으로 목요일에 2루수로 출전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경기후에 팔꿈치쪽에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정규시즌 초반부터 2루수로 출전하는데 별다른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프시즌에 LA 다저스와 4년 60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은 것을 고려하면...2022년에도 0.800에 가까운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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