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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로 돌아온 맥스 먼시 (Max Muncy)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2. 3. 2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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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3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팔꿈치 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포스트시즌 경기에 출장을 할수 없었덤 맥스 먼시가 2022년 3월 21일 시범경기에 출전해서 3.0이닝을 소화한 이후에 교체가 되었습니다. 오프시즌에 토미 존 수술 가능성도 거론이 되면서 다저스 팬들을 긴장시켰지만..다행스럽게 토미 존 수술은 피할수 있었고 오프시즌에 재활 훈련을 통해서 2022년 스프링 캠프를 정상적으로 소화할수 있는 몸을 만들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여전히 100%의 몸은 아니기 때문에 스프링 캠프를 통해서 팔꿈치 근력을 개선하고 본인의 팔꿈치 상태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2021년에는 거의 1루수와 2루수로 뛰었던 맥스 먼시는 오늘 3루수로 출전해서 3.0이닝을 수비하였는데..아마도 오프시즌에 프레디 프리먼이 영입이 되면서 2022년에 2루수/3루수로 많은 경기에 출전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 시범경기를 3루수로 출전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3루수의 경우 강한 송구가 필수적인 포지션이기 때문에 팔꿈치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해야 하는 맥스 먼시 입장에서는 상당히 공격적인 시범경기 첫 출전이었을 겁니다. (맥스 먼시는 과거부터 송구의 정확성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3루수로 좋은 수비를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스 먼시가 2022년 시범경기 시작을 3루수로 한 것을 보면..아마도 2022년에 3루수로 적지 않은 시간을 출전할 것이라는 예고 같습니다. 저스틴 터너가 이젠 나이가 많기 때문에..지명타자로 출전하는 시간이 증가할수 밖에 없을 겁니다.)

 

일단 경기가 끝난 이후에 팔꿈치 상태에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원래는 팔꿈치 통증이 발생했던 맥스 먼시를 2022년 스프링 캠프에서 조심스럽게 다룰 예정이었지만 스프링 캠프 초반에 라이브 배팅에서 통증없이 매우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고 다저스와 맥스 먼시 모두 팔꿈치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범경기 초반부터 경기 출전을 통해서 컨디션을 회복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아직 과거의 스윙을 100% 회복을 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맥스 먼시를 지속적으로 경기 출장을 통해서 과거의 스윙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멘탈적인 측면에서는 2경기 정도 더 경기 출장을 하고..팔꿈치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팔꿈치에 대한 걱정을 털어낼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비 포지션에 대한 부분은 맥스 먼시는 2루수로 뛰는 것을 가장 선호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면 3루수/지명타자로 뛰는 것도 자신이 있다고 합니다. 시즌이 끝나고 팀 옵션이 남아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맥스 먼시는 2022년도 올스타급 성적을 만들어내는데 관심이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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