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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홀랜드 (Derek Holland)와 계약을 맺은 보스턴 레드삭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2. 3. 2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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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출신인 하임 블롬을 팀의 야구 운영사장으로 영입을 한 이후에 매해 보스턴 레드삭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뎁스 자원들을 다수 영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2021~2022년에도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한 선수 영입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한때 텍사스의 선발투수로 활약을 하였던 데릭 홀랜드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18년까지는 선발투수로 주로 뛰었지만 최근에는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용이 된 선수로 2022년에 보스턴 레드삭스에서도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 자리를 두고 젊은 선수들과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에는 피츠버그의 유니폼을 입고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40.2이닝을 던진 데릭 홀랜드는 2021년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유니폼을 입고 39경기에 등판해서 49.2이닝을 던지며서 5.07의 평균자책점과 1.57의 WHIP를 기록한 선수로 오프시즌이 시작한 이후에 별다른 루머를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스턴 레드삭스의 마이너리그 계약 제안을 뿌리칠수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시즌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텍사스에서 뛰던 당시에는 선발투수로 좋은 구위를 보여주었던 선수로 기억을 하는데..최근에는 불펜투수로도 좋은 구위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커맨드/컨트롤을 더 날카롭게 만들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2021년에 9이닝당 10.5개의 안타와 3.6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9.2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대릭 홀랜드는 2021년에 평균 93.0마일의 싱커와 포심, 82.1마일의 슬라이더를 주로 던지면서 종종 78.8마일의 커브볼과 82.1마일의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싱커를 통해서 땅볼의 생산 비율이 좋은 것이 눈에 들어오기는 합니다.) 다양한 구종을 던지고 있는 좌투수지만 좌타자를 상대로 조금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메이저리그에 도달하게 되면 좌타자가 많은 타순을 상대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2021년에 좌타자를 상대로는 0.257/0.313/0.405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92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았던 데릭 홀랜드인데...2022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하게 되었을때 받게 되는 연봉에 대한 정보는 아직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아마도 100만달러 전후의 연봉을 받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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