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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비야 (Jonathan Villar)를 영입한 시카고 컵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2. 3. 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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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늘 시카고 컵스가 다수의 메이저리그 계약을 만들어내고 있는데 오늘은 유틸리티 선수인 조나단 비야와 1+1년짜리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21년에 뉴욕 메츠의 내야수로 주로 활약을 한 선수로 2020년의 부진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1~2022년 오프시즌에 10개 구단이상의 관심을 받았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군요. (LA 다저스도 영입에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1년 650만달러의 계약을 제시했지만 거절 당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1991년생인 조나단 비야는 2013년 7월 22일에 휴스턴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2016~2017년에 밀워키에서 주전급으로 뛸 기회를 얻었지만 꾸준함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최근에는 유틸리티 선수로 활용이 되고 있는 선수로 2021년에는 뉴욕 메츠의 유니폼을 입고 142경기에 출전해서 0.249/0.322/0.416, 18홈런, 42타점, 14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타석에서 삼진이 많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좋은 파워와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벤치 자원으로는 매우 적합한 선수이기 때문에 여러 구단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2021년에는 3루수로 97경기, 유격수로 26경기 2루수로 9경기에 출전한 선수로 3개 포지션에서 평균에 가까운 수비를 보여주었습니다. 2021년 연봉은 355만달러였습니다.)

 

시카고 컵스와 조나단 비야의 계약은 1+1년짜리 계약을 1년 600만달러의 금액이 보장이 된 계약이라고 합니다. 2023년 시즌에 옵션은 상호 옵션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2022년 성적에 따라서 2023년 옵션 금액이 상승할수 있다고 합니다. (2022년에 조나단 비야가 받을수 있는 금액도 2022년 성적에 따라서 상승할수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수준급 유틸리티 선수들처럼 한 포지션에서 주전으로 뛸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팀과 계약하는 것을 선호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일단 시카고 컵스에서는 슈퍼 유틸리티 선수로 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2루수인 닉 매드리걸, 3루수인 패트릭 위즈덤이 상대적으로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2루수와 3루수쪽에서 부진한 선수가 나온다면 조나단 비야가 그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있을것 같습니다. (특히 3루수인 패트릭 위즈덤의 경우 2021년에 처음으로 주전급으로 뛴 선수로 아직 컨텍을 증명하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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