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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헤 솔레어 (Jorge Soler)에게 여전히 관심이 있는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Rumor

by Dodgers 2022. 3. 1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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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프레디 프리먼과 6년 1억 6200만달러의 계약을 맺으면서 타선을 보강한 상태지면 여전히 지명타자쪽 보강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컨텍하고 있는 선수는 쿠바 출신의 호르헤 솔레어라고 합니다. 프레디 프리먼과 계약에 합의하기전에도 한차례 루머가 만들어졌던 선수로 2021년 애틀란타의 유니폼을 입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오프시즌에 지명타자를 구하는 구단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프레디 프리먼을 영입한 LA 다저스에게 호르헤 솔레어가 필요한 선수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프레디 프리먼을 1루수로 기용하고 기존 1루수였던 맥스 먼시가 지명타자로 이동하면 되는데..

 

아마도 맥스 먼시가 2루수로 평균에 가까운 수비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2루수로 기용을 하고 타격이 좋은 지명타자를 영입한다면 LA 다저스의 공격력이 극대화 할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호르헤 솔레어가 LA 다저스 타선이 약점을 보이는 좌투수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는 것도 고려가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호르헤 솔레어는 커리어 동안에 좌투수를 상대로 0.247/0.345/0.482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타자로 2021년에도 좌투수를 상대로 0.224/0.335/0.511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물론 종종 코너 외야수로 뛰고 있지만 수비적인 가치가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멀티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강조하는 LA 다저스에게 어울리는 선수는 아닙니다. (일단 호르헤 솔레어의 영입에 LA 다저스가 여전히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한 소스는 쿠바와 도미니카 선수들의 소식을 전하는 매체입니다.)

 

2021년에 805만달러의 연봉을 받은 선수이며 2021년에 후반기에 함께 뛰었던 에디 로사리오가 어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평균 연봉 900만달러에 2+1년짜리 계약을 맺은 것을 고려하면 호르헤 솔레어도 비슷한 계약을 이끌어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커리어 성적은 에디 로사리오가 호르헤 솔레어보다 좋기 때문에 더 작은 금액을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제시할수도 있을것 같은데..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편이라....) 일단 오늘 미국 매체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호르헤 솔레어와 대화를 하고 있는 구단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라고 합니다. 조건이 동일하다면 애틀란타와 계약을 맺는 것을 선호할 것으로 보이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영입하기 위해서는 평균 연봉이 100만달러는 많은 계약을 제시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에릭 호스머와 윌 마이어스를 처분할 방법도 찾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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