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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야 스즈키 (Seiya Suzuki)의 영입에 여전한 관심을 두고 있는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Rumor

by Dodgers 2022. 3. 1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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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출신인 세이야 스즈키의 행선지가 벌지 않은 시점에 결정이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 여전히 LA 다저스도 세이야 스즈키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구단중에 하나라는 소식에 올라왔습니다. (LA 타임즈의 기자인 딜런 에르난데스가 전한 소식이니..어느정도 믿을만한 소스를 갖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에 접근했다는 소식도 있었지만 세이야 스즈키가 아직 결정이 된 것은 없다고 직접 밝힌 것을 보면..아마도 본인이 원하는 규머의 계약을 제시한 구단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5년 7000만달러 이야기가 있기는 한데....)

 

LA 타임즈의 딜런 에르난데스와 메이저리그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이 따르면 현재 세이야 스즈키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구단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LA 다저스, 보스턴 레드삭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애틀 매리너스, 시카고 컵수등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그동안 동양선수의 영입에 관심을 보여주었던 구단들은 대부분 세이야 스즈키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홈구장인 팻코 파크를 방문해서 일본 출신 선수인 유 다르빗슈를 비롯해서 몇몇 일본 출신 선수들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세이야 스즈키는 3월 14일에는 시카고 컵스의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고 합니다. 아마도 관심을 보여준 다른 구단의 관계자들과도 만남을 갖고 곧 최종 결정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시간을 3월 17일에 시범경기가 시작하기 때문에..아마도 세이야 스즈키는 그전에 새로운 팀을 결정하고 시범경기 출전을 통해서 미국 야구 투수들에 적응할 시간을 갖는 것을 선호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확실한 3명의 주전 외야수가 존재하고 크리스 테일러까지 보유한 LA 다저스가 세이야 스즈키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은 조금 놀라운데..아마도 LA 다저스가 영입을 한다면 지명타자로 활용하는 것을 고려할것 같습니다. LA 다저스가 2021~2022년 오프시즌에 지명타자로 고려한 선수들이 모두 오른손잡이입니다. 2021년에 일본 프로야구에서 0.317/0.433/0.639의 엄청난 성적을 기록한 선수이기는 하지만...신체조건도 작고 최근에 미국 프로야구에서 성공한 일본 프로야구 출신 야수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연간 1000만달러가 넘는 계약을 선물하는 것이 좋은 선택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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