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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프리먼 (Freddie Freeman) 관련된 소식정리 (2022년 03월 16일)

LA Dodgers/Dodgers Rumor

by Dodgers 2022. 3. 1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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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부터 LA 다저스가 전 애틀란타의 1루수인 프레디 프리먼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루머가 지속적으로 만들어졌지만 2022년 스프링 캠프기 시작한 현재까지 영입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프레디 프리먼이 캘리포니아주 남부 출신 (프레디 프리먼은 어릴때 LA 에인절스의 팬으로 성장했다고 합니다.)이고 여전히 비시즌에는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LA 다저스와 궁합이 잘 맞을수 있겠지만...비지니스는...역시나 돈이 제일 중요한 문제이니..아마도 가장 큰 계약을 제시하는 구단과 계약을 맺지 않을까 싶습니다.

 

5년 1억 3500만달러의 계약을 제시했었다는 애틀란타는 맷 올슨을 영입하면서 현재는 프레디 프리먼의 영입 가능성이 거의 사라진 상황이며 LA 다저스와 함께 오프시즌 초반부터 관심을 보여주었던 뉴욕 양키스도 오늘 앤서니 리조와 2년 3200만달러의 계약을 맺으면서 프레디 프리먼 영입전에서 멀어진 상황입니다. (프레디 프리먼에 뉴욕 양키스에서 뛰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는 말이 있죠. 조금은 조용한 동네에서 뛰고 싶은것 같습니다.) 현재 프레디 프리먼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알려진 구단은 LA 다저스를 포함해서 보스턴 레드삭스, 탬파베이 레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라고 합니다.

 

LA 다저스의 경우 고향팀이라는 확실한 명문이 있으며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경우 프레디 프리먼의 부모님이 모두 캐나다 출신으로 프레디 프리먼도 캐나다 시민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토론토와 계약을 맺게 되면 부모님의 조국에 위치한 프로팀과 계약을 맺었다는 의미를 가질수 있습니다. 보스턴의 경우 뉴욕 양키스를 견제하기 위해서 영입전에 뛰어든 느낌도 주지만..현재 주전 1루수 자리에 확실한 선수가 없는 것은 맞습니다. 마이너리그에 트리스턴 카사스가 성장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프레디 프리먼의 영입에 적극적이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LA 다저스를 견제하기 위해서 협상이 뛰어든 것으로 보이는데..뭐...단장님이 에릭 호스머와 윌 마이어스를 트래이드할수 있다면 큰 계약을 제시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1루수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인데...충분한 자금력이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사실..거론이 된 구단중에서 가장 1루수가 필요한 구단은 탬파베이 레이스가 맞습니다.)

 

어제~오늘 몇몇 메이저리그 기자들의 SNS에 올라온 소식을 보면 6년짜리 계약을 원하고 있는 프레디 프리먼에게 LA 다저스는 4년짜리 계약을 제시한 상태이며 탬파베이 레이스가 6년짜리 계약을 제시했다고 하는데....애틀란타가 제시한 5년 1억 3500만달러의 계약을 거절한 것을 고려하면...프레디 프리먼은 6년 1억 6000만달러~1억 8000만달러의 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보이며...LA 다저스는 4년 1억 2000만달러, 탬파베이 레이스는 6년 1억 4000만달러 정도의 계약을 제시하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미국시간으로 3월 18일에 시범경기가 시작하기 때문에 24~48시간이내에 프레디 프리먼의 행선지가 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사인 훔치기 스캔들만 아니라면...사실 프레디 프리먼보다 카를로스 코레아를 영입하는것이 LA 다저스에게 더 도움이 되었을것 같은데...사치세 고려하지 않고 팀 전력을 강화시키는데 관심이 있다고 하니...프레디 프리먼이라도 영입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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