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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프레디 프리먼 (Freddie Freeman)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Rumor

by Dodgers 2022. 3. 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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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폐쇄가 끝난 직후에는 가까운 시점에 LA 다저스와 프레디 프리먼의 계약일 이뤄질 것 같은 분위기였지만 3월 15일 현재 아직까지 프레디 프리먼은 FA 시장에 남아있는 상태이며 여러 구단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오늘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트래이드를 통해서 맷 올슨을 영입하였기 때문에 아마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는 더이상 프레디 프리먼의 영입에는 관심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 기억에 루머가 길어지면..결국 계약으로 성사가 되지 못했던 것 같은데...아마도 LA 다저스가 프레디 프리먼에게 제시한 계약이 애틀란타가 프레디 프리먼에게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5년, 1억 3500만달러의 계약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프레디 프리먼은 애틀란타의 중심타자이자 리더로 활약을 한 선수로 LA 다저스 조직에 합류한다면 팀 전력에 큰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겠지만 맥스 먼시의 몸상태가 많이 회복된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무리해서 영입할 필요는 없을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개인적으로 좌타자가 필요하다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선수인 카일 슈와버를 고려할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심지어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드래프트픽을 희생하거나 해외 유망주 보너스 풀이 적어지는 일도 없으며....프레디 프리먼이 원하는 6년이상의 계약을 맺어줄 필요가 있지도 않습니다.) 2021~2022년 오프시즌에 프레디 프리먼과 계약을 맺으면 2022~2023년 오프시즌에 트레이 터너와 계약을 맺을 자금은 도저히 만들어지지 않습니다.ㅎ

 

최근 루머에 따르면 프레디 프리먼의 영입에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구단은 LA 다저스를 포함해서 뉴욕 양키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탬파베이 레이스라고 합니다. 뉴욕 양키스의 경우 도저히 프레디 프리먼의 눈높이를 맞춰 줄 수 없다고 생각을 했는지 앤서니 리조의 영입으로 계획을 수정한 것으로 보이며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경우 카일 슈와버 계약에 집중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럼....결국 프레디 프리먼에게 남은 선택지는 LA 다저스 뿐이라는 것인데...시범경기전에 뛸 구단을 결정할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LA 다저스는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된 켄리 잰슨과 재계약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별다른 루머가 만들어지지 않고 있는 것을 보면...켄리 잰슨이 시장에서 원하는 눈높이의 계약을 만들어내지 못해서...몸값이 크게 떨어진 이후에 1년짜리 오퍼를 할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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