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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피칭을 진행한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2. 3. 16.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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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3일에 LA 다저스와 공식적으로 계약을 맺은 클레이튼 커쇼가 3월 14일에 LA 다저스의 스프링 캠프에서 타자들을 상대로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2021년 10월달에 팔꿈치 문제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후에 지금까지 단 한번도 타자들을 상대로 공을 던지지는 않았다고 하는데....오늘 팀 동료인 무키 베츠 (Mookie Betts), 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 AJ 폴락 (AJ Pollock)을 상대로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일단 15개의 공을 던졌으며 피칭 후에 몸에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타자들을 상대로 공을 던진 이후에는 불펜세션을 추가적으로 수행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2년 스프링 캠프가 짧기 때문에 투수들이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범경기 등판 뿐만 아니라 라이브 피칭과 불펜세션을 통해서 투구수를 늘려야 합니다. (일단...3월 14일에 클레이튼 커쇼는 모두 30개의 공을 던졌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라이브 피칭과 불펜세션 후에 몸에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클레이튼 커쇼는 매우 긍정적인 인터뷰를 한 것 같습니다. 3월 14일 경기에 별다른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3월 15일 훈련도 정상적으로 소화를 할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클레이튼 커쇼가 2022년 시즌을 시작하는 시점에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 수 있을지는 좀 지켜봐야 하겠지만 구단의 홈페이지 글을 보면....LA 부상만 없다면 워커 뷸러, 훌리오 유리아스, 클레이튼 커쇼가 팀의 1~3선발투수로 2022년에 공을 던질 것으로 보이며 2021년에 부진했던 앤드류 히니와 토니 곤솔린이 팀의 4~5선발 투수로 활약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행정 휴가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트레버 바우어나 3200만달러의 연봉을 받는 데이비드 프라이스는 현시점에서 선발투수로 고려가 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LA 다저스가 3월 13일에 클레이튼 커쇼와 1년짜리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오늘 그 계약의 구체적인 부분이 알려졌습니다. 보장된 금액은 1700만달러인데 이중 250만달러는 계약금으로 지불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1450만달러가 2022년 연봉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성적에 따라서 추가적으로 받을수 있는 금액인 500만달러입니다. 16번, 20번, 22번, 24번, 26번 선발등판을 할때마다 100만달러의 인센티브가 지불이 된다고 합니다. 인센티브 구조를 보면..LA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가 4~5월달에는 정상적인 피칭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판단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이영상을 수상하면 150만달러, 사이영상 투표에서 2-3위를 기록하면서 5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합니다. 클레이튼 커쇼와 1년 1700만달러의 계약을 맺으면서 2022년 LA 다저스의 사치세 기준 팀 페이롤은 2억 5000만달러가 조금 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미 사치세 2단계를 초과한 팀 페이롤인데....앤드류 프리드먼은 사치세보다는 LA 다저스의 팀 성적이 더 중요하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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