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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LA 다저스의 유격수로 활약할 트레이 터너 (Trea Turn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2. 3. 16.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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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FA 시장에 카를로스 코레아와 트레버 스토리가 존재하는 것을 고려하면 확신할수는 없겠지만...2021년 후반기에 LA 다저스의 2루수로 뛰었던 트레이 터너가 2022년에는 LA 다저스의 주전 유격수로 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팀의 로스터 구성상 2루수로 뛰었지만 조금 어색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2년에 다시 유격수로 뛸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조금은 흥분이 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유격수들이 본인의 포지션에 대한 자부심이 있기 때문에...2루수보다는 유격수로 뛰는 것을 선호하죠. 트레버 스토리도 포지션 변경을 수용하면 1억달러가 넘는 계약을 약속하는 구단이 있었다고 하죠.)

 

2021년에 트레이 터너는 유격수로 817.2이닝을 수비하면서 +1의 DRS와 +0의 OAA 수치, 2루수로는 436.2이닝을 수비하면서 +3의 DRS와 +2의 OAA 수치를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2루수로 더 좋은 수비를 보여주었다고 말을 할수 있지만 장기적인 선수가치를 고려하면 유격수 포지션을 지키는 것이 최선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트레이 터너가 202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된다는 것을 고려하면...아마도...본인보다 유격수 수비가 좋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는 코리 시거가 유격수로 10년 3억 2500만달러의 계약을 이끌어내는 것을 보면서...최소한 2022년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유격수 자리를 지키고 싶을것 같습니다.

 

1993년생으로 202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만 30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트레이 터너는 2022~2023년 오프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중에서는 가장 좋은 선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나이를 고려하면 코리 시거나 프란시스코 린도어급의 계약기간을 이끌어내는 것은 조금 힘들어 보이지만 최소한 그들과 비슷한 평균 연봉을 받는 계약을 이끌어내는 것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5년 8월 21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트레이 터너는 메이저리그에서 689경기에 출전해서 0.303/0.358/0.492, 103홈런, 334타점, 203도루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최근 2년간의 성적은 프란시스코 린도어, 코리 시거보다 더 좋은 선수입니다. (2020년에는 MVP 투표 7위, 2021년에는 MVP 투표에서 5위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일단 현재 LA 다저스와 트레이 터너 사이에 연장계약을 위한 협상이 진행이 되고 있는지는 알려진 것이 없지만 트레이 터너는 무슨 사람과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따라서 LA 다저스가 매혹적인 계약을 제시를 한다면 LA 다저스와 장기계약을 맺을수도 있다는 말로 들리는데...LA 다저스가 트레이 터너에게 큰 계약을 선물할수 있을지는 아마도 프레디 프리먼과 계약을 맺을수 있을지에 따라서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프레디 프리먼와 연평균 3000만달러 가까운 계약을 맺는다면 이미 2명의 3000만달러급 계약을 로스터에 포함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트레이 터너와 장기계약을 맺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할 겁니다.) 일단 2022년에는 2000만달러 전후의 연봉을 받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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