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후반기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케일럽 퍼거슨과 토미 케인리가 2022년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하게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2021년 5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더스틴 메이의 소식도 LA 언론에 올라와 있어서 포스팅을 합니다. 이전 케일럽 퍼거슨과 토미 케인리의 소식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소식이었지만...이번 더스틴 메이의 소식은 조금 희망적인 소식입니다. 이미 몇차례 개인 SNS에 훈련ㅇ르 하는 모습일 올라오기도 했는데..몸상태가 빠르게 회복이 되면서 현재 스프링 캠프에서 팀의 훈련을 잘 소화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주에 처음으로 마운드에서 공을 던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가 경기 출전을 하기 위해서는 약 12~14개월의 시간이 필요하고 1~2달 마이너리그에서 피칭 카운트를 늘려가면서 몸을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일단 현재까지의 페이스는 일반적으로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들보다 약간 빠른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인지 최근 LA 언론의 글을 보면..더스틴 메이가 2022년 9~10월달에 메이저리그로 돌아올수 있을 것이라고 합닏. 아마도 메이저리그로 복귀를 하게 되면 1~2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2022년에는 공을 던지고 2023년 스프링 캠프를 통해서 다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는 시도를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에 부상을 당하기전에 23.0이닝을 던지면서 2.7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건강만 회복하면 다저스가 기대한 3~4선발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케일럽 퍼거슨의 경우 재활 훈련과정에서 몸의 군살이 전혀 빠지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더스틴 메이의 경우 최근 SNS를 보니...가슴 근육 상태가 매우 좋더군요. 아마도 텍사스와 애리조나를 오가면서 재활 훈련을 집중했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복귀를 할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너무 빠르게 복귀를 시도하면서 팔꿈치 문제가 재발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구단에서 페이스를 좀 컨트롤 해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2021년에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떄 평균 98.0마일의 싱커와 93.1마일의 커터, 86.6마일의 커브볼을 던진 투수로 구속이라는 측면에서는 메이저리그 선발투수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선수인데...부상에서 돌아와서 과거의 구속을 다시 보여준다면...2022년 스프링 캠프에서 이미 101마일이 넘는 공을 던진 것으로 알려진 바비 밀러와 함께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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