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직장 폐쇄가 끝난 이후에 발생한 첫번째 트래이드로 미네소타 트윈스는 포수인 미치 가버를 텍사스로 보내고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와 우완투수 유망주인 로니 엔리케스 (Ronny Henriquez)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미치 가버 (Mitch Garver), 포수
2017년에 AAA팀에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준 미치 가버는 이후에 메이저리그에서 287경기에 출전해서 0.259/0.344/0.501, 53홈런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수로 긍정적인 수비 발전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최근 미네소타가 강조하는 한쪽 무릎을 꿇은 자세로 포구를 하면서 포수 수비가 좋아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좋은 공격력과 개선이 되는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2022년 시즌전에 텍사스의 부름을 받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 (Isiah Kiner-Falefa), 유격수
2013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유격수, 2루수, 3루수, 좌익수로 뛸 수 있는 선수이며 2016년에는 포수로 33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던 선수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시즌에는 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최근에는 주로 내야술 뛰고 있는 선수로 2021년에는 텍사스의 주전 유격수로 뛰었습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의 유격수중에서 가장 좋은 수비 수치를 보여준 선수중에 한명이 되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타자로는 0.265/0.316/0.354의 성적을 기록한 선수로 인상적인 방망이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로니 엔리케스 (Ronny Henriquez), 우완투수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지만 좋은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A+팀과 AA팀에서 93~96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최근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선호하는 수직 움직임이 좋은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18인치가 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게릿 콜, 제이콥 디그롬, 잭 라이터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직구,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트래이드전에 텍사스 레인저스 조직의 29번째 유망주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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