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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소니 그레이 (Sonny Gray) 트래이드 둘러보기

MLB/Trade Analysis

by Dodgers 2022. 3. 15.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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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시즌이 끝난 직후부터 신시내티 레즈가 2022년부터 리빌딩을 진행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는데..오늘 리빌딩의 시작을 알리는 트래이드를 진행하였습니다. 팀의 선발투수인 소니 그레이를 미네소타 트윈스에게 넘겨주고 높은 실링을 갖고 있지만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 체이스 페티 (Chase Petty)를 받는 트래이드를 진행을 하였습니다.

 

소니 그레이 (Sonny Gray), 우완투수
미네소타 트윈스는 젊은 선발투수 자원이 많지만 경험이 많은 선발투수가 부족한 구단이었는데 오늘 소니 그레이를 영입하면서 선발진에 경험을 추가할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소니 그레이는 2차례 올스타에 선정이 된 선수로 여전히 솔리드한 피칭을 해줄 수 있는 선발투수라고 합니다. 2021년에는 기본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등쪽과 사타구니쪽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활용하는 구종을 실험하는데 너무 많은 시건을 보냈다고 합니다. 과거 뉴욕 양키스에서 공을 던질때 좋은 결과물을 얻지 못했던 커터를 다시 던지는 선택을 하였으며 슬라이더의 그립에 변화를 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가장 좋은 결과물을 가져오는 공은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커맨드가 동반된 직구라고 합니다. 2011년 이후에 매해 최소한 20경기에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22년에는 1050만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2023년에는 1200만달러의 구단 옵션이 남아있습니다.

 

프란시스 페게로 (Francis Peguero), 우완투수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불펜투수로 천천히 승격이 되는 모습을보여주고 있습니다. 직구는 특출난 움직임을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좋은 구속을 보여주고 있는 구종으로 일반적으로 94-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9마일을 기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습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체이스 페티 (Chase Petty), 우완투수
2021년 드래프트 대상자중에서 가장 빠른 직구를 던진 투수로 전체 26번픽 지명을 받고 미네소타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루키리그에서 5.0이닝을던진 이후에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고교시절에 102마일의 직구를 던진 투수로 좋은 구속 뿐만 아니라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플러스-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고교 투수들처럼 체인지업은 아직 원석에 가까운 상태라고 합니다. 미래에 구종들의 완성도와 커맨드를 발전시킬수 있다면 1~2선발 투수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가야할 길이 먼 선수라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신시내티가 조심스럽게 다룰 것으로 보이며 2026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해서 2027년에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헌터 그린을 관리한 것처럼 체이스 페티도 관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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