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시즌도 리빌딩/리툴링을 위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보이는 워싱턴 내셔널스가 오늘 1년짜리 계약으로 베테랑 불펜투수인 스티븐 시섹과 1년짜리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2022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트래이드를 통해서 유망주를 얻기 위해서 베테랑 선수와 1년짜리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계약으로 스티브 시섹은 175만달러의 연봉을 보장 받았으며 성적에 따라서 50만달러를 더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보장된 연봉도 2021년보다 많으며 인센티브를 통해서 더 많은 연봉을 기대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에 LA 에인절스의 유니폼을 입고 1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은 선수입니다.)
1986년생으로 2022년 시즌이 만 36살 시즌인 스티브 시섹은 2021년에 LA 에인절스의 유니폼을 입고 74경기를 소화한 선수로 68.1이닝을 던지면서 3.42의 평균자책점과 1.49의 WHIP를 기록한 선수로 7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로 활용을 할수 있는 선수입니다. 과거에는 한팀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을 하기도 했던 선수지만 최근에는 전체적으로 스트라이드를 던지는 능력이 하락하면서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불펜투수로 활용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선수입니다. 2007년 드래프트에서 마이애미 마린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지만 맨하타에서 태어나서 고교까지 맨하탄에서 성장한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고향과 가까운 팀과 계약을 맺는 선택을 했다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흔하지 않은 낮은 팔각도로 공 (평균 90.1마일의 직구, 77.5마일의 슬라이더를 주로 던졌습니다.)을 던지는 우완 불펜투수인 스티브 시섹은 2010년 9월 26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에 메이저리그에서 668경기에 출전한 투수로 644.1이닝을 던지면서 2.85의 평균자책점과 1.20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험이 많은 투수이기 때문에 2022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많은 관심을 받을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한팀의 30~40번째 유망주 한명을 워싱턴 내셔널스에게 선물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1년 보장된 연봉은 적은 편이며...인센티브는 아마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이적한 구단의 몫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 구단은 스티브 시섹처럼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타구단의 부름을 받을 수 있는 선수들을 아마도 남은 오프시즌에 더 영입하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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