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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프리스 (David Freese)의 트래이드 둘러보기

LA Dodgers/Dodgers Trade

by Dodgers 2022. 3. 1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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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웨이버 트래이드 기간에 LA 다저스의 팀의 벤치를 보강하기 위해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내야수인 데이비드 프리스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는데...탁월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LA 다저스가 2018년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는데 기여를 하였습니다. 그동안 벤치에서 좋은 역할을 해주는 선수가 부족했고 좌투수를 상대로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선수가 부족했던 LA 다저스입장에서는 데이비드 프리스를 영입한 것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과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니폼을 입고 뛸 당시에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활약을 해준 선수로 2018년에 LA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해주었습니다. 과거 LA 다저스가 웨이버 트래이드기간에 말론 앤더슨, 로니 빌리아드등을 영입해서 좋은 성적표를 받았는데..데이비드 프리스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LA 다저스로 이적하였던 시점에 이미 35살이었기 때문에 수비적인 부분에서 뭔가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19경기에서 0.385/0.489/0.641의 성적을 기록하였고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22타수 8안타를 기록하면서 엄청난 팀 기여를 보여주었습니다. (당시에 내셔널리그에 지명타자 제도가 존재했다면 매일 같이 경기에 출전할수 있었을 겁니다.) 2018년에 벤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LA 다저스는 데이비드 프리스와 1년 500만달러의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데이비드 프리스는 2019년에도 0.315/0.403/0.599, 11홈런, 29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서 2019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선수 커리어를 마감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수비적인 가치가 부족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300~400만달러의 계약을 제시 받는 것이 섭섭했을 겁니다.)

 

2018년 웨이버 트래이드 당시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100만달러 정도 남아있는 데이비드 프리스의 연봉을 덜어내는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트래이드 당시에 거의 무명급 선수였던 헤수스 발데스 (Jesus Valdez)를 받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많은 나이에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도미니카 출신의 내야수로 2018년에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0.230/0.343/0.412, 6홈런, 27타점, 16도루를 기록한 선수였습니다. 2019년에 미국으로 넘어온 헤수스 발데스는 R+팀에서 55경기에 출전해서 0.292/0.377/0.431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가능성을 보여주었지만 2021년에 피츠버그의 A+팀과 AA팀에서 0.212/0.264/0.400의 성적을 기록한 이후에 피츠버그에서 방출이 되었습니다. 트래이드 당시에 기대치가 높지 않았던 선수이기 때문에 피츠버그의 방출이 이상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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